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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긴장감이 전혀 없는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이라는 엄청나게 긴 제목의 한국영화는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영화적인 긴장감이 전혀 없는 독특한 영화로 그냥 스트레스 없이 가볍게 보면 된다. 딱 전형적인 로맨스 코미디다. 긴장감이 전혀 없다고 해서 아주 못봐줄 영화라고 말할 수는 없다. 개인적으로는 가볍고 괜찮고 캐릭터도 마음에 든다. 현실에서는 전혀 있을 수 없는 캐릭터인 홍반장은 이상적인 인물상이기도 하다. 이렇게 뭐든지 잘하는 사람이면 얼마나 좋을까?^^ 극적 긴장감이 없어서 그런지 평점은 낮다. 그러나 스트레스 받지 않고 미소지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다. 얼마나 긴장감이 없냐하면 로맨스의 그 흔한 삼각관계도 안나오고 홍반장의 잃어버린 3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까하며 기대하고 봤는데 그딴.. 더보기
엄정화 이소라 남친 소개에 눈물지은 이유 MBC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모델 이소라. 방송에서 엄정화를 만났다. 절친으로 알려진 엄정화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만났다. 이소라의 남자친구 이야기가 나오고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영상통화를 이용해 엄정화에게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줬는데 이에 엄정화가 눈물을 지은 것이다. 엄정화는 이소라의 남자친구에게 잘해주라고 한 뒤 눈물을 흘렸다. 이소라가 좋은 남자를 만난 것 같다며 시집보내는 기분이라고 했다. 실제로도 솔로였던 친한 친구가 이성친구를 만나게 되며 이런 감정을 느끼고는 한다. 엄정화도 같은 심정이었던 듯 하다. 엄정화 이소라의 친분은 꽤 오래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최진실 사단이라고 불리는 절친들이 있었다. 고(故)최진실과 친했던 연예게 스타들이었는데 최진실, 최화정, 엄정화, 이소.. 더보기
댄싱퀸 유치하지만 의외로 볼만한 영화 댄싱퀸. 제목, 포스터, 설정, 소재에서 풍기는 유치함에 보기가 꺼려지게 되는 영화지만 보면 의외로 재미있다. 나름 메시지도 있고 잘 만들어진 코미디 영화다. 이런 뻔한 스토리로도 아기자기하게 잘 만든 걸 보면 감독의 역량도 한 몫 하는 듯 싶다. 거기에 황정민과 엄정화의 연기도 좋고. 엄정화는 무대에서는 화려한데 의외로 이런 연기를 잘한다. 만약 진짜로 이런 일이 생긴다면? 우리 사회의 단면도 잘 보여주고 있다. 시장 부인이 댄스 가수로 대뷔한다면 우리도 정말 저런 정치 공작에 계란테러를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외국처럼 포르노 배우도 국회의원이 되는 것은 상상도 못할 것이다. 우리는 아직 계급이라는 것이 존재한는 사회니까. 대학생 역은 좀 과하지만 그래도 코미디니까... 다행히 영화에서는 둘다 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