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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체육교구 발암물질, 아이가 안전한 곳은 어디? 얼마전 학교 트랙과 인조잔디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체육교구에서 발암뮬질이 검출되었다는 소식이다. 체육교구라함은 체육시간에 사용하는 공과, 계구용 바톤 등 체육용품이다. 체육교구의 발암물질은 국회 교육문하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민기 의원이 시민단체와 함께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서 사용되는 체육교구를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결과는 중금속과 환경호르몬 수치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 검출되었다는 것이다. 중금속인 남이 안전기준보다 최대 20배,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는 무려 최대 312.7배 초과 검출되었다. 놀랍지 않은가? 우리 애들이 유해물질 투성이인 트랙과 운동장에서 발암물질 투성이인 체육교구를 가지고 계속 운동을 했다는 거다. 더 놀라운건 이 체육용품은 어린이용이 따로 있지 않고 .. 더보기
지우개 유해물질 믿을 게 없다 지우개에서 유해물질이 나왔다는 소식이다. 당연히 미술용 지우개가 아니고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지우개다. 그리고 귀걸이 반지 등 어린이용 액세서리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프탈레이트, 납 등의 물질이 나왔다. 조사는 환경ㅂ에서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유통되었던 장난감과 문구 등 4633개 어린이 용품을 조사했다. 그 결과 30개 제품에서 위해성 기준을 위합한 것이다. 16개 액세서리에서 유해물질인 납, 카드뮴, 비소, 크롬 등 중금속이 검출되었다. 지우개에서는 다이이소노닐프탈레이트(DINP)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몇년 전에도 있었고 몇개월 전에도 있었다. 아무래도 강력한 법적조치가 없기때문인 것 같다. 사용자는 어른도 아니고 어린이들이다. 유해물질.. 더보기
놀이기구 납 도대체 안전한 곳은 어디야 아이들 놀이기구에 납이 들어있다고? 교육부가 전국 초등학교를 전수조사했는데 학교운동장의 우레탄 트랙에서 납이 검출되었다. 무려 기준치의 26.1배. 우레탄 트랙은 학교에 잔디구장과 트랙을 까는 정책을 시행하는데 따라 설치되었는데 아무런 유해성 검사도 업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주변 초등학교에 보면 인조잔디와 우레탄트랙을 설치한 학교가 많아진 것을 볼 수 있다. 인조잔디가 화상이 위험이 있다는 뉴스가 나온 적은 있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좋아보였는데 이런 위험이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아이들의 먹거리에도 위험한 뉴스가 종종 나오는데 이젠 놀이기구에서도 위험뉴스가 나오니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곳은 어디인가. 보기에는 정말 깔끔하고 좋아보이는데... 간혹 학교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레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