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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냉장고 위에 전자레인지 올려놔도 될까? 오해와 진실 올려 말어? 진실을 말해줘!!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전자레인지를 냉장고 위에 올려놔도 되느냐에 대한 질문이 많이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변도 다양하다. 누구는 된다고 하고 누구는 안된다고 한다. 풍수지리를 들먹이는 황당한 답변도 있다. 그럼 진실은 뭘까? 냉장고 위에 전자레인지를 올리는 것에 대해 옳고 그름을 따져보자. 보통 일반가정에서는 전자레인지를 냉장고위에 올려놓고 사용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가정집 냉장고가 사람 키 이상으로 크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용하는 곳은 사무실이나 원룸의 1인 가구에서 사용하는 작은 냉장고의 경우다. 공간이 작기 때문에 냉장고 위에 전자레인지를 올린다. 냉장고 위에 전자레인지가 그렇게 잘 맞을 수가 없다. 마치 거기 전자레인지를 올리라고 만들어 놓은 것처럼. 인터넷의 답변.. 더보기
횡단보도 조명 설치 계획과 필요성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의 국도 횡단보도 조명 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개선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는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의 통행안전을 위해서인데 앞으로 5년간 24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국도 횡단보도 조명 시설 설치계획'이라고 명명했다. 횡단보도 조명 필요성2015년 기준으로 보행 사망자는 1795명으로 전체 교통하고 사망자의 39%를 차지한다. 특히 보행 사망자 중에서 도로횡단시 사망한 사례가 1168명으로 65%에 달한다. 또 횡단보행자 사고는 주간보다 야간에 약 1.6배 이상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야간 횡단보도이용이 특히 위험한 것이다. 야간에 이렇게 사고가 많은 이유는 횡단보도의 밝기가 어두워서라고 분석하고 있다. 횡단보도에 있는 가로등은 바로 앞부분만 비추기 때문에 도로 안쪽까지는 .. 더보기
탈취제 퇴출, 유해성분 탈취제 방향제 등 가습기 살균제와 치약에 이어 탈취제도 퇴출이 결정되었다. 살생물질(IPBC)이 기준치보다 178배 초과 검출된 제품도 있다. 캉가루의 신발용 스프레이 탈취제 '오더 후레쉬'이다. 시장에서는 퇴출되니 더이상 구매할 수 없지만 이미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환경부에서는 화학물질등록평가법에 따라 유통중인 606개 제품을 조사했다. 이중 11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위반했고 7개는 표시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표시를 안한 제품은 개선하도록 지시했고 안전기준을 위반한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회수 명령을 내렸다. '오더 후레쉬'외에 유니켐의 코팅제 '유니왁스', 일신 CNA '뿌리는 그리스', 피닉스레포츠 김서림방지제 'PNA100', 제일케미칼 물체 탈,염색제 '스프레이 페인트', JHN미크로.. 더보기
1인 여성가구의 문제점 1인 여성가구가 주거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사실 주거불안은 우리나라 집없는 서민들 모두의 문제다. 비싼 부동산, 치솟는 전세값과 임대료, 가계부채. 뭐하나 해결의 기미가 안보이고 모든것이 불안하다. 1인 가구가 많아지고 있는 남녀모두 주거가 불안하다. 그런데 1인 여성가구가 더 문제가 되는 이유는? 여성이 아직까지도 약자이기 때문이다. 범죄에 대한 노출과 사회적인 폭력. 혼자사는 여성에 대한 시선 등. 남자라면 일단 고시원 같은 곳도 생활이 가능한데 여성은 불안한 일이 더 많다. 종종 고시원이나 원룸여성을 상대로한 성범죄 뉴스가 들려온다. 비싼 임대료는 남녀 모두의 문제고 남자들도 버거우니 그렇다 치고 최소한 안전 문제만이라도 해결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힘들다는 점이다. 국내 성범죄 비율은 점점 올.. 더보기
맨홀 안전등급 매겨 관리, 모든곳의 안전점검을... 서울시에서 맨홀에 안전등급을 매겨 관리한다고 한다. 길가다 보면 있는 동그란 쇳덩어리의 맨홀은 보기에도 너무 튼튼해보여 그냥 반영구적으로 쓰는건줄 알았다. 실제로 맨홀을 정비한다거나 하는 것을 한번도 본적은 없다. 이런 맨홀도 안전에 위협이 되는 보수가 필요한 것들이 있다고 한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모든 맨홀들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보니 실제로 맨홀 사고는 해마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냥 열린 맨홀에만 빠지는 것이 아니고 뚜껑이 닫혀 있는 곳을 밟고도 떨어지는 사고들이 있었다. 이를 A~E등급까지 나눠서 관리한다고 하는데 이왕 하는김에 다른 곳까지 위험한 곳들을 정비했으면 좋겠다. 몇년 전 성남시에서 벌어진 환풍구 사고도 그런 곳 중 하나다. 지하철이 있는 곳의 환풍구도 꽤나 위험해.. 더보기
놀이기구 납 도대체 안전한 곳은 어디야 아이들 놀이기구에 납이 들어있다고? 교육부가 전국 초등학교를 전수조사했는데 학교운동장의 우레탄 트랙에서 납이 검출되었다. 무려 기준치의 26.1배. 우레탄 트랙은 학교에 잔디구장과 트랙을 까는 정책을 시행하는데 따라 설치되었는데 아무런 유해성 검사도 업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주변 초등학교에 보면 인조잔디와 우레탄트랙을 설치한 학교가 많아진 것을 볼 수 있다. 인조잔디가 화상이 위험이 있다는 뉴스가 나온 적은 있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좋아보였는데 이런 위험이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아이들의 먹거리에도 위험한 뉴스가 종종 나오는데 이젠 놀이기구에서도 위험뉴스가 나오니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곳은 어디인가. 보기에는 정말 깔끔하고 좋아보이는데... 간혹 학교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레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