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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다이아몬드에 대한 10가지 불편한 진실 다이아몬드는 결혼반지의 대명사다. 남들따라 월급보다 많은 돈을 들여 큰 사이즈의 다이아반지를 맞추기도 하고 몇캐럿 다이아반지를 했은지에 따라 남들 앞에서 체면이 서기도 한다. 다이아몬드는 사랑과 결혼에 꼭 필요한 보석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다이아반지에 대한 상식은 잘못되었다. 그로 인해 분수에 맞지 않고 유용하지도 않은 허례허식을 하기도 한다. 다이아몬드에 얽힌 불편한 진실들을 마주해보자. 1 다이아몬드는 전통적이다?다이아몬드는 영원한 사랑의 표시라고 하며 결혼반지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지만 사실 결혼에 다이아몬드를 사용하는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반지를 주고 받는 것은 상당히 오래된 전통인 건 맞지만 다이아반지는 아니다. 1900년경에는 아무도 반지에 다이아몬드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 더보기
파워 오브 원 내용의 깊이, 설정의 불편함 파워 오브 원은 포스터만 보면 복싱 스포츠 영화로 착각할 수 있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에 대한 것을 PK라는 백인 주인공을 통해 보여주는 영화다.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에 대한 것을 백인들에게 일깨워주려는 것에서는 영화의 깊이를 보여주지만 백인을 영웅화 하는 것에 대해서는 또다른 인종차별이라는 견해가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라는 지형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백인이 지배하며 지독한 인종차별을 하던 나라다. 지금은 넬슨 만델라를 중심으로 한 민주화 운동과 인종차별 반대운동으로 좋아진 상태다. 만델라는 흑인, 백인, 아시아인에게 두루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실제 남아공의 영웅은 흑인인 셈. 파워 오브 원에서의 영웅은 백인이다. 흑인들이 전설속의 레인메이커를 백인으로 믿는 다는 설정이 다소 억지스러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