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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과거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과 지진해일 경주 지진으로 지진에 대한 공포가 확산 된 가운데 마치 지진이 최근에 갑자기 터진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과거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과 그로 인한 해일피해도 꽤 된다. 이미 역사적으로도 지진에 대한 기록들은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삼국사기에도 기록되어 있다. 779년 경주에 큰 지진으로 가옥이 무너지고 100여명이 죽었다고 한다. 이렇게 과거기록에도 있듯이 우리는 지진 안전국이 아니다. 승정원 일기에는 1643년 7월 울산 동쪽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 땅에 구멍이나고 물이 솟아 옾이 모래가 쌓였다고 한다. 이정도 규모의 지진이라면 진도 7.0 이상의 지진이다. 이런 기록들을 토대로 추산해보면 과거 1904년까지 1800여 차례의 지진이 일어났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 근대에 와서는 괜찮은가. 197.. 더보기
쓰나미 소년 마르투니스의 새옹지마 2004년 거대한 쓰나미가 동남아시아를 덮쳐다. 23만명이 넘는 엄청난 사상자를 냈는데 이 난리에 기적적으로 살아나서 화재가 된 인도네시아 소년이 있었다. 바로 쓰나미 소년으로 불린 마르투니스였다. 그는 21일간을 소파를 붙들고 물에 떠있다 구조가 되었다. 그것도 화재였지만 더 화재가 된 것은 가족과 만나고 축구선수가 되기위해 살고 싶었다는 6살 소년답지 않은 당당한 인터뷰였다. 그리고 마르투니스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레플리카를 입고 있었다. 이 구조모습은 포르투갈에서도 화재가 되었고 포르투갈의 축구협회는 4만유로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포르투갈의 세계최고의 축구선수인 호날두는 직접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이 소년을 만나고 끝까지 돕기로 약속했다. 마르투니스는 축구학교를 다니고 영어를 익히는 등 꿈을 이루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