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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토레스 부상 동료선수들에게 박수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페르난도 토레스 부상이 이슈가 되었다. 시합 중 상대 선수인 베르간티뇨스와 머리를 부딪혔는데 문제는 그 다음이다. 토레스가 부상으로 쓰러지자 마자 순식간에 동료선수들이 달려와 토레스 선수의 기도를 확보해줬다. 과격한 경기다 보니 이렇게 시합 중 부딪혀 의식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때마다 어떤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멀뚱멀뚱 보고 있기도 하고 심판을 부르기도 하는데 이 팀의 선수들은 이런 비상상황에 대한 훈련이 되어있었는지 바로 달려와 기도를 확보해줬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을 때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기도를 확보해주는것이다. 혀가 말려 기도를 막아 숨을 못쉬게 되면 더 큰 2차 피해가 생길 수 있기때문이다. 숨을 못쉬어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면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더보기
이강인 올해의골 장면 이강인은 누구?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SNS를 통해 올해의 골에 선정되었다. 이강인의 올해의 골은 발렌시아 구단이 지난해 유스팀에서 나온 골 중에 베스트5를 선정했는데 이중 1위를 한 것. 이 골은 이강인이 왼발로 감아찬 볼이 골대 구석으로 들어간 골이다. 이강인은 현재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축구 유학중으로 우리나라 축구의 기대주이다. 이강인은 10년 전에 축구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날아라 슛돌이'에서 활약했던 아이였다. 그때 예능 프로그램에 연예인 지망생들의 등용문식으로 변질되었었는데 그래도 이중에 진짜 축구를 하고 싶었던 아이가 있었나보다. 그게 바로 이강인이다. 축구 선진국에서는 이렇게 유스팀에서 활약을 하면 빅클럽에서 관심을 보이며 스카우트해간다. 이대로 가면 이강인도 빅리그의 유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