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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몰랐었다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배터리 수명 마르고 닳도록 쓸 줄 알았어? 요즘은 선으로 된 이어폰보다 블루투스로 된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이 유행을 선도한 것은 역시 애플의 에어팟. 처음 에어팟이 나왔을 대 다들 디자인을 비웃었지만 지금은 가장 많이 쓰는 모델이 아닐까. 물론 비싸서 중국에서 만든 일명 차이팟을 쓰는 사람도 많지만 어쨌거나 이제 그리 이 디자인이 낯설거나 이상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줄이 있는 이어폰을 사용하면 단선이 자주 된다. 어딘가에 걸리고 흔들리고 하면서 단선이 된다. 채 2년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은 그런 걱정이 없다. 그래서 많이 사용한다. 그런데...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은 단선이 없지만 수명이 있다. 바로 배터리의 수명. 사실 전자제품이 급속도로 발전하는거에 비해 이.. 더보기
한국인 기대수명 감소요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인 기대수명이 13년 사이 8.6년이 증가했다고 한다. 1990년 72세였던 기대 수명이 2013년 81세로 늘었다. 기대수명은 사실상 과학이 발달하고 의료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늘 수 밖에 없다. 그런데 한국인의 기대수명에는 함정이 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을 단축시키는 유일한 요인이 자살이라고 한다. 질병, 사고, 자연재해 등이 아니고 바로 자살. 그만큼 자살자가 많다는 얘기다. 우리나라 자살 인구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우리나라에서 생명을 크게 위협했던 심혀관계질환이나 암, 호흡기 질환에 대한 기대수명은 개선이 되었다. 그런데 자살만이 유일한 기대수명 감소요인인 것이다. 모든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데 스스로 목숨을 끊는 다는 것. 그것이 문제다. 우리나라의 자살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모든 연령대.. 더보기
독서 수명연장 의미없는 연구를 나름 분석해 보면... 독서를 하면 수명연장의 꿈이 이루어진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책을 꾸준히 보면 수명이 2년 더 늘어난다는 이상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거 와전 이그노벨상(이상한 과학연구를 한 사람에게 주는 상)감 냄새가 난다. 이런 엉뚱한 연구를 한 곳이 무려 미국 예일대학. 예일대학 연구팀은 12년에 걸쳐 데이터 추적조사를 통해, 책을 꾸준히 읽은 사람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에 비해 20% 이상 사망위험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연구 내용도 전문연구저널 '소셜사이언스&메디슨'에 발표했다. 당연히 수명에 관한 연구이니만큼 50세 이상의 3635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일주일에 3.5시간, 그러니까 하루 약 30분정도 책을 읽은 집단은 2년 가까이 수명이 길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물론 통계의 문제이고 원인은 교육수준, 소득의.. 더보기
일본 평균수명 증가, 우리도 변할 때가 되었다 일본 평균수명이 더 늘었다. 일본은 세계에서 장수국가로 최 상위권의 나라다. 작년 일본인 평균 수명이 여성 87.05세 남성 80.79세를 각각 기록해 모두 일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평균수명은 우리나라도 계속 늘고는 있지만 아직 일본에는 미치지 못한다. 평균수명이 느는 이유는 의학의 발전이 주 이유다. 이전에는 치료하기 힘든 질병들이 점점 치료가 가능해지며서 수명이 는다. 이번 일본 평균수명이 는 분석에서도 암, 심장, 뇌혈관 등 3대질환에 대한 사망자수가 줄어든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의학기술 뿐 아니라 웰빙의 영향도 크다. 그래서 일본인의 장수 비결을 여기서 찾는 분석이 많다. 그 중 중요한 것이 육류를 적게 먹고 소식을 하는 것인데 일본의 지리적 특성 상 수산물을 많이 먹고 전통적으로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