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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영화 늑대소년, 판타지 아닌 멜로 영화 늑대소년은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영화다. 주인공에서 느껴지듯이 완벽한 멜로 영화이면서 여성의 로망을 자극 시켜주는 영화다. 판타지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극히 드문 부분일 뿐 굳이 판타지라고 하면 여자들의 판타지일 듯하다. 송중기 같은 꽃미남 야수가 나만을 바라보게 길들여져 오직 나를 위하고 기다리는 판타지. 그래서 여성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멜로 영화로는 흥행면에서도 대 성공. 평론가 평도 좋았으며 여성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당연히 여성팬은 송중기 팬이고... 결국 반드시는 아니지만 송중기를 보고 간 사람들은 상당수 호평, 박보영을 보고 간 사람들은 상당수 실망이라는 양분화가 생긴 영화다. 결국 여자와 남자의 양분화. 영화는 볼만하다. 다만 판타지를 기대하면 안되고 그런 요소가 더 강했다면 남자들의.. 더보기
군함도 - 영화 군함도를 위한 변명 영화 군함도. 아픈 역사를 끄집어내고 송중기와 소지섭이 주연이고 만들 때부터 화제였다. 감독은 류승완. 어마어마한 흥행 감독은 아니지만 그래도 충무로에서 한가닥 하는 감독.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온갖 혹평이 쏟아졌다. 왜지? 네티즌 평점은 폭망. 놀랍게도 평론가 평점은 그리 나쁘지 않다. 네이버 평론가 평점은 원래 짜기 때문에 6점만 넘으면 괜찮은데 모두 6, 7점대의 점수를 주고 있다. 그리 나쁘게, 아니 오히려 좋게 봤다는 것. 그러나 국뽕이라느니, 비현실적이라느니, 역사왜곡이라느니 하면서 안 좋은 평들이 많다. 그럼 군함도는 정말 재미없는 영화일까? 나도 물론 내가 이용하는 왓챠에서 평점을 듬뿍 안겨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별3개는 줬다. 별3개는 보통. 나름 몰입하면서는 봤고 그렇게 재미없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