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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소비자물가 상승률 밥값만 오르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올라서며 놀라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연말 조류독감의 확산으로 계란값 등이 엄청나게 오르면서 생긴 결과다. 현재 계란 가격은 3배정도가 뛰었고 1인 1판으로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 계란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저렴하게 섭취할 수 있는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보통 국제적인 유가가 하락하면 물가도 떨어지게 마련인데 이례적으로 소비자물가가 상승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 문제와 맞물려 더욱 서민들을 힘들게 만들고 있다. 수치로만 보면 1%가 무슨 큰 일이냐고 말할지 모른다. 실제 물가안정목표인 2%보다는 낮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밥값이 오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경제수준이 낮을수록 앵겔지수가 높다. 앵겔지수는 소비에서 먹거리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서민일수록 먹거리 .. 더보기
8월 소비자물가 0.4% 상승 눈가리고 아웅하기 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대비 겨우(?)0.4% 상승했다. 기뻐하기는 이르다. 1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저유가 영향이 크고 전기요금도 내리고(응?) 등등이 원인이 되었다. 폭염으로 채소값은 조금 상승했다고 한다ㅏ. 그런데 서민들이 느끼는 물가는 왜 다를까? 0.4% 올랐다면 정말 느끼기 힘들정도로 미미해야 정상인데 밖에 나가보면 장난 아니다. 장바구니 물가를 체감하는 주부들은 만원한장 들고나가도 살게 없다고 한다. 2011년 뉴스 캡쳐이미지지만 여전히 유요하다 물가는 사실 떨어지면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 조금씩 오르는게 정상이다. 이에 물가가 하락하면 물가를 떠받치기 위한 정책들이 나오게 된다. 혹시 이 물가지수를 가지고 이상한 정책이 나오지는 않을지 걱정된다. 통계라는 것이 참 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