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 빈 현빈 유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조 이성계 왜 내시 이만과 세자 빈 현빈 유씨를 내쳤나 태조 2년. 태조 이성계는 내시 이만을 죽이고 세자 빈이었던 현빈 유씨를 쫓아낸 일이 있다. 내시 이만의 목을 칠 정도로 중했던 사건은 이만과 현빈 유씨의 간통때문이었다. 이를 조선최초의 궁중스캔들로 보는데 현빈 유씨는 태조가 세자로 삼았던 의안대군의 빈이다. 태조의 아들은 8명이었는데 다 제쳐두고 8번째 아들인 의안대군 이방석을 세자로 삼은 건 이성계가 신덕왕후를 아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결정은 왕자의 난으로 이방원이 왕위를 찬탈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태조가 11세에 불과한 의안대군을 세자로 삼은 건 신덕왕후의 소생이라 더욱 아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면 며느리도 그만큼 아꼈을텐데 그럼에도 현빈 유씨를 궁에서 쫓아내버렸다. 불륜을 일으킨 이만은 목이 달아날 정도로 중대한 사건이었다. 현빈 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