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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

종합 비타민 먹는 시간 아침? 저녁?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 비타민은 언제 먹어야 할까? 이런저런 의견이 분분한데 이것도 약이라고 제대로 챙겨먹어야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특히 종합 비타민은 여러 성분이 섞여 있어서 아침과 저녁 언제 먹어야 할지 감도 못잡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아침이냐 저녁이냐 보다도 시간을 정해놓고 일정하게 먹는 것이 좋다. 그래도 비타민을 먹는 시간은 언제가 더 효율적인지 한번 알아보자. 비타민을 저녁에 먹어야 한다는 사람들의 의견중에는 소변색이 영향을 준 경우가 많다. 비타민 C 같은 경우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이것이 소변색에 영향을 준다. 수용성 비타민은 흡수하고 남은 양이 소변과 땀 등에 섞여 몸 밖으로 배출된다. 그래서 비타민 C를 복용하면 소변색이 노래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때문.. 더보기
여드름 비타민D가 필요. 섭취하는 방법은? 비타민D 부족으로 여드름이 생긴다고? 충남대학교 병원 피부과 임명교수팀이 비타민D가 여드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발표했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해 우리몸의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데 최근에는 면역체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D 농도를 조사해 건강한 정상 성인과 비교한 결과 전반적으로 여드름 환자의 비타민D 농도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팀은 비타민D 결핍성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2개월간 하루 1000IU의 비타민 D를 복용하게 한 결과 혈중 비타민D 농도가 상승하면서 여드름 염증성 병변도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런 중요한 비타민D는 사실 음식으로도 섭취하지만 햇빛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생성이 된다.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 더보기
나트륨 골절위험 높이는데 한국음식이 짠 이유 나트륨이 골절위험도 높인다고 한다. 짜게 먹는 것이 좋지 않다는 연구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짜게 먹는 경우가 많아. 이는 한국 음식 자체가 짠 음식이 많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나트륨 권장량은 2000mg이다. 소금으로 치면 5g. 이에반해 한국인 일일 섭취량은 4027mg으로 두배에 달한다. 찌게와 김치 등 짠음식이 주인 한국식단에서는 더 주의하여 짜게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고혈압도 예방할 수 있고 뼈에도 좋다. 일본 시네마대학교 연구진에 의하면 짜게 먹었을 때 골절위험이 4배가량 올라간다고 한다. 이는 63세 이상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량과 골절 위험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이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한 그룹이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골절위험이 4.1배나 높..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