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나라 섭정 자신을 알아 준 엄중자를 위해 목숨 받친 은둔고수 제나라에 섭정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원래부터 백정은 아니었지만 사람을 죽이고 어머니, 누이와 함께 제나라로 와 백정이 되어 은둔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엄중자라는 한나라 사람이 제나라에 왔다. 그는 애후를 섬기는 재상이었지만 한나라 재상 협루와 정치적인 관계로 문제가 생겼다. 생명의 위협을 느껴 협루에게 보복할 사람을 찾아 다녔다. 그러던 중 제나라에 오게 되었다. 엄중자는 그 곳에서 용맹스럽고 무력이 뛰어난 섭정의 소문을 듣게 되었다. 그는 섭정이 자신의 복수를 해줄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높은 신분임에도 백정의 신분인 섭정을 찾아갔다. 그는 섭정과 인간관계를 맺기를 청했다. 신분의 차이가 있었지만 술자리를 만들고 섭정의 어머니에게도 직접 술을 따라 올렸다. 그리고 어머니의 장수를 축원하며 어마어마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