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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한달간 설탕을 끊어본 결과 평생 다이어트 하는 중인데 근래들어 살이 많이 쪄서 변화를 주기로 했다. 자출족이고 특별히 짬을 낼 수 없어 운동량을 늘리는 것은 안될 것 같고 예전에 다큐멘터리 본 것이 기억났다. 설탕에 관한 것이었는데 그걸 해보기로 했다. 워낙 단것을 좋아하는데 한달간 설탕을 끊어보기로 한 것이다. 일단은 습관적으로 가장 흔하게 먹는 믹스커피를 끊었다. 한달간 블랙으로만 마셨다. 어차피 카페인이 중요한거라... 믹스커피는 아침에 한잔 점심먹고 한잔 그렇게 마셨는데 이를 끊어버렸다. 저녁때 먹던 주전부리 과자를 끊었다. 가끔 식사 대용으로 먹던 빵도 끊었다. 편의점 도시락에 설탕이 많이 들어 이도 자제. 콜라나 음료 자제. 아무튼 설탕이 들어 갔다고 생각되는 것 자제. 이렇게 한달간을 지냈다. 처음에는 금단증상때문에 .. 더보기
설탕 과잉섭취를 하고 있다는 몸의 신호 8가지 설탕이 없다면?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미각적인 즐거움을 잃게 될 것이다. 설탕이 맛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설탕 과잉섭취가 문제되고 있다. 방송에서도 여러차례 나오고 설탕을 줄였을 때 몸이 어떻게 좋아지는지 실험결과로 충격을 주기도 했다. 설탕도 다른중독처럼 끊기 힘든게 현실이다. 내가 생활속에서 알게 모르게 설탕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지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한번 알아보자. 1 끊임 없이 달콤한 것이 먹고 싶다 흔히 농담처럼 당떨어졌다라는 말을 하고는 한다. 그러고는 단 군것질 거리를 찾고는 하는데 참을 수 없을 만큼 단것을 갈구한다면 이미 몸이 설탕에 중독 된 것이다. 단 것을 갈구하는 것은 단순히 입맛이 거기에 적응되어서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몸에서 요구하는 것이다. .. 더보기
당류 섭취량 하루 기준치 이하로 못 줄이는 이유 현대인들은 당류 섭취량이 많다. 온갖 군것질 거리며 입안을 달콤하게 만드는 유혹으로 가득하다. 흔히 농담으로 당 떨어졌다고 하며 당분을 섭취하고는 하는데 사실 당이 부족한게 아니라 중독에 의한 금단 증상때문에 당분을 섭취한다. 당분도 중독이 된다. 다행이도 중독성이 못참을 정도는 아니라 습관을 바꾸면 줄일 수 있다. 당류라고 하지만 몸에 안좋은 것은 설탕이다. 설탕이 제일 많이 쓰이기도 하고. 식품안전처에서 고지한 1일 기준치는 100g 이다. 각설탕 33.3개에 해당하는 양으로 생각보다는 많아보인다. 세계 보건기구의 하루 권장량ㅇ느 50g이다. 하지마 콜라나 커피에 들어가는 양을 보면 기준치가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금방 넘어간다. 커피나 콜라를 안먹으면 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런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