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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숨은 벚꽃 명소 10곳, 윤중로 제외하고...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역구들과 지자체들은 벚꽃축제로 분주하다. 이미 날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고 벚꽃이 만개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 가장 유명한 벚꽃축제는 단연 군항제. 하지만 인구 대부분이 몰려있는 서울 경기권 사람들은 마음먹고 가야 하는 곳. 서울에서는 여의도 윤중로 벚꽃이 가장 유명하다. 그러나 윤중로 벚꽃 축제에 가본 사람들은 서울 사람들이 다 몰려 온 듯한 그 어마어마한 인파에 질리고는 한다. 그러면 서울에서 윤중로 말고 벚꽃 명소들은 어디에 있을까? 숨은 명소를 찾아가면 사람도 분산되고 그만큼 한적하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워낙 유명한 여의도 윤중로는 빼고 한번 알아보자. 어린이 대공원 벚꽃 축제 어린이 대공원에서도 벚꽃 축제는 열린다. 그만큼 벚꽃이 많다는 얘기다. 동물원.. 더보기
서울 완충녹지 도시공해 치료, 투자할 때는 주의 완충녹지란 도시공원법이나 도시 설계에 의해 대기오염, 소음, 진동, 악취 등 공해의 발생원이 되는 곳 또는 가스폭발, 유출 등 재해가 생겨날 우려가 있는 지역과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 등을 분리시킬 목적으로 두 지역사이에 설치하는 녹지대를 말한다. 서울은 공단지역이 많이 이전해 완충녹지가 많이 사라졌지만 그렇다고 녹지가 사라진것은 아니다. 완충녹지가 연결녹지나 경관녹지가 되었을 뿐이다. 한강 시민공원 난지지구 서울의 대표적인 완충녹지라고 하면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를 들 수 있다. 이곳은 예전 난지 쓰레기 매립장이 있던 곳으로 공원의 상류부는 수변 활동 구역으로 캠핑장, 선착장, 수변 광장으로 조성하고, 중류부는 완충녹지 지역으로 다목적 초지광장, 잔디마당, 하류부는 기존 수목을 이용하여 습지생태공원을 이루.. 더보기
서울 인구밀도 잘못된 개발정책 탓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 중 하나이다. 흔히 서울은 너무 인구가 바글바글하다는 말을 하는데 세계 최고의 도시는 아니다. 안좋은 건 전부 1등 차지하는 그동안의 양상에 비해서는 40위권의 꽤 양호한 순위다. 하지만 상위권 나라들의 양상을 보면 우리의 미래가 보이기도 한다. 프랑스나 미국등 선진국을 제하고 필리핀, 인도 등의 도시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가 속한 나라의 특징이 당연하게도 전국토가 골고루 발전하지 않고 가난한 나라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도 조심해야 하는 상호아이다. 서울의 인구밀도는 1제곱킬로미터당 17,255명으로 상당히 높다. 이는 조금 오래된 자료로 현재 서울의 인구는 약간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원인은 그 사이 고른 국토균형발전때문이 아니라.. 더보기
약수터 미네랄이 물맛을 좌우한다? 흔히 물맛좋고 영양좋은 약수터의 물을 미네랄 워터라고 말한다. 약수터 물맛은 미네랄이 좌우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미네랄이 무엇인지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한다. 흔히 미네랄이 부족하네 풍부하네 하는게 이런 영양소가 있는 것일까? 미네랄은 무기질영양소를 말한다. 마그네슘, 칼슘, 칼룸, 황, 철, 인, 아연, 나트륨과 같은 영양소들이다. 이런 영양소가 풍부하면 무기질이 풍부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서울보건환경연구소는 서울에서 가장 물맛이 좋은 약수터를 선정했다. 물맛 좋은 약수터를 어떻게 선정했을까? 최고의 미식가들이 약수터 물을 맛보고 투표를 통해 골랐을까? 그건 아니고 바로 이 미네랄 성분이 양을 조사해서 물맛 좋은 약수터를 선정한 것이다. 조사한 바로는 은평구의 거북약수터가 1위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아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