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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

엑소마스 탐사선 러 유럽 화성탐사선으로 화성 생명체 발견할까? 러시아와 유럽의 화성탐사선인 엑소마스가 임무를 시작한다. 엑소마스 탐사선은 올해 3월 14일 발사되었고 7개월동안 비행 끝에 화성에 근접했다. 엑소마스는 화성 궤도를 도는 가스추적궤도선(TGO)와 화성 표면에서 탐사활동을 하는 스키아파렐리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궤도선과 착륙선이 분리되었는데 착륙에도 100만Km를 하강해야 하기때문에 사흘이 걸린다. 화성의 대기권을 극복하고 착륙하는 일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대기가 대부분 이산화탄소로 되어 있는 화성은 대기와의 마찰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2003년에 착륙한 무인 착륙선은 화성에 무사히 착륙했으나 태양광 패널이 완전히 펼쳐지지 않았다. 대기를 통과하고도 착륙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표면 근처에서 강한 역추진으로 제동을 걸어야 한다. 물론 낙하.. 더보기
목성 수증기, 유로파에 생명체 있나? 관건은? 목성 위성 유로파에서 수증기의 발산 흔적을 발견했다고 나사에서 발표를 했다. 유로파는 목성의 위성으로 화성과 함께 태양계에서 가장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행성이다. 혹시 생명체를 발견한다면 인류의 달착륙에 버금가는, 아니 더 대단한 우주개발 역사의 사건이 될지도 모른다. 목성 유로파에는 지하에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것을 입증할 단서를 이번에 허블망원경으로 찾은 것이다. 2013년 남반구에서 거대한 물기둥을 발견한 이래 두번째. 이번에는 수증기 기둥으로 추정되는 것이 200km까지 치솟았다가 돌아오는 것이 목격되었다. 목성의 위성 유로파 이로써 지하에 많은 양의 물이 매장되어 있다는 것이 거의 확실해진 듯 하다. 나사는 유로파 물의 총량이 지구보다 2배정도 많은 것으로 말한다. 유로파.. 더보기
프록시마b 행성 지구닮은 행성 찾는 이유는? 프록시마b 행성을 발견했다고 한다. 현재로써는 지구와 닮은 행성 중 가장 가깝다고 한다. 지구로부터 겨우(?) 40조km가량. 당연히 가볼 수 없는 위치다. 달도 벗어나지 못한 인류가 자꾸 이런 먼 곳의 행성을 찾는 이유는 과학적 호기심 때문이다. 그리고 이 호기심은 인류의 진보를 만든다. 오른쪽이 프록시마b 행성 이미지 태양과 가장 가까운 별이라고 하는 ‘프록시마 켄타우리’에서 지구와 비슷한 행성 '프록시마b'가 발견됐다. 별은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고 행성은 별 주위를 도는 천체다. 지구도 태양 주위를 돌고 있으므로 지구와 닮은 행성이라면 당연히 별 주위를 돌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별 주위를 돌며 지구와 비슷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행성 중에서 가장 가깝다고 한다. 프록시마 켄타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