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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해목표 작심삼일 극복법 왜 3일도 못 가는 거야?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세우고는 한다. 그리고 새해인사가 끝나기도 전에 그 목표는 흐지부지 된다. 그래서 나온 말이 작심삼일. 마음먹은 것이 삼일을 넘기지 못한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새해 초가 되면 헬스장이 그렇게 붐빈다. 새해에는 꼭 운동을 하겠다는 결심으로 헬스장 회원권을 끊어 며칠 나오는데 좀 오래 다녀보면 점점 한산 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삼일을 못 넘기는 걸까? 어찌보면 그건 당연하다. 다시 운동을 예로 든다면 몇 년간, 혹은 몇십 년간 운동 안 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데 그게 며칠 한다고 습관이 바뀔 리가 있을까. 결심한 것을 계속 지속할 수 있는 것도 결국 습관이 되어야 한다. 며칠 행동으로 몇십 년 습관을 이겨낸다면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나오.. 더보기
정유년 의미 사실은 아직 아니고 한달 후가 진짜 정유년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되었다고 방송에서 나온다. 정유년은 닭의 해. 정유년 의미는 천간(天干)이 ‘정(丁)’이고, 지지(地支)가 ‘유(酉)’인 해이다. 육십갑자(六十甲子)로 헤아리면, 서른네 번째 해이다. 붉은 닭의 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실은 음력으로 해야하기때문에 아직은 아니지만 그냥 그렇게 말한다. 천간을 타나내는 10간 중 정은 붉은색을 의미하고 12간지 중 유는 닭을 의미한다. 그래서 붉은 닭. 이런 의미을 떠나서 정유년은 국가적,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한해가 될 전망이다. 병신년丙申年에 진짜 병신년같은 일이 일어나 올해가 더 중요해졌다. 여전히 지난 해의 박근혜 게이트는 해결이 안되었고 탄핵도 아직 심사중이다. 촛불집회는 새해에도 여전히 계혹 될 것이다. 70.. 더보기
새해 윤초 2017년 새해 정확한 시간은 윤초 조정으로? 새해 윤초가 실시되어 1초가 늘어나게 된다. 2017년 1월 1일 오전 8시59분59초와 9시0분0초 사이에 1초가 더해진다. 그냥 쉽게 생각하면 오전 9시 1초가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윤달이 같은 달이 두번 되듯이 윤초는 오전 8시59분59초가 두번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윤초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972년 처음 윤초를 체택해 내년 1월1일에 28번째 시행되는 것이다. 전세계 동시에 시행으로 세계협정시(UTC) 기준으로 12월31일 오후 11시59분59초인데 우리나라 시간으로 1월1일 오전 8시59분59초인것이다. 이 새해 윤초는 세슘 동위원소이 진동수를 기준으로 삼는 '원자시'와 실제 지구 자전에 의한 '천문시' 사이의 오차때문에 발생한다. UTC는 세슘 원자의 진동수를 기준으로 해서 3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