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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세비 반납 약속 한 새누리당의 입닦기와 인터뷰 영상 과거 지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새누리당 시절에 했던 광고가 있다. 이른바 세비 반납 약속 광고. 총선 당시 새누리당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1년 후인 2017년 5월 31일까지 5대 공약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세비를 모두 반납하겠다는 약속이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신문에 광고를 냈다. 광고 내용은 호기롭다. 이 광고를 보관해달라는 것이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세비 반납으로 국민에게 갚겠다는 것이다. 대단한 네티즌들... 이것을 찾아내서 이슈가 되었다. 이런 와중에 한 매체가 당시 관계자들에게 전화로 인터뷰를 시도했다. 그리고 그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동영상에서는 개별의원실에 전화를 하지 당시 지도부와 정책국으로 책임을 떠넘겼다. 정책국은 다시 개별 의원실로 책임을 떠넘겼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 더보기
이정현 단식 중단,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이정현 단식 중단. 안타깝다.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이 7일만에 단식을 중단했다. 7일동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상상이 안간다. 나는 한끼만 굶어도 배가 고파 미칠 것 같은데 일주일이라니. 아마도 죽을 것 같았으리라. 그러니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지. 단식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배고파 죽겠는데 무슨 의지. 그 의지를 넘어설 명분과 절실함이 있는가가 문제다. 세월호 사건에 희생되었던 유민이의 아빠인 김영오씨를 보라. 그 분이 대단한 의지가 있어서 46일간이나 단식을 한 것이 아니다. 그게 의지로 되는 거라면 김영오씨는 이미 그 전에 그 의지로 사회에서 성공하고 유민이가 세월호에 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 분이 단식을 그렇게 목숨이 위태롭도록 할 수 있었던건 오직 자식에 대한 사랑과 그 억울함을 풀어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