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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한국 빅맥지수 삶의 질을 판단할 수 없는 이유 1월 기준 빅맥지수가 나왔다. 한국 빅맥지수는 3.68로 전 세계 56개국 중 25위다. 이는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가 발표한 것이다. 한국 빅맥지수는 지난해 7월에 비해 23위에서 두 단계 내려갔다. 하지만 이 빅백지수만으로 삶의 질을 판단 할 수는 없다. 빅맥지수란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가 각 나라의 구매력 평가를 비교하는 경제지표로 맥도날드의 햄버거인 빅맥으로 물가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환율보다 더 현실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한국 빅맥지수 3.68이라는 지수는 미화 3.68달러라는 것이다. 따라서 물가가 56개국 중 25위라는 얘기가 된다. 빅맥지수는 실생활에서 흔히 식사용으로 사먹는 햄버거의 가격을 따져 본 것으로 이것만 보면 생활물가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더보기
한국 삶의 질 중국보다 낮은 세계 47위 한국 삶의 질이 이정도로 떨어지고 있나? 올해 한국 삶의 질은 지난해보다 7단계 하락한 47위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통계로 살펴본 2016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발간했다. 여기 통계에 의하면 사회, 노동, 삶의 질과 관련된 한국의 지표는 하위권이다. 이 47위는 미국 18위, 일본 20위보다 당연히 낮고 우리가 무시해 마지않는 중국 45위보다도 낮은 순위다. 지금 우리나라 삶의 질이 중국보다 못하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다. 거기에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것도 중하게 받아들여야할 문제다. 우리의 국내총생산 GDP는 2만7천195달러로 세계 32위이다. 삶의 질이 이 순위에도 못 미치는 거이다. 물론 GDP가 3만달러에 육박한다고 해서 국민 모두가 그만큼 벌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평균일 뿐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