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우디

와즈다 자전거 한번 타기 힘드네... 영화 와즈다는 접하기 힘든 사우디아라비아 영화다. 그도 그런것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작된 최초의 상업영화라고 한다. 감독은 하이파 알 맨사우어. 여자 감독이다. 이 감독도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여자감독이라고 한다. 주인공도 여자고. 이슬람국가에서 여성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여자를 위한 영화이기도 하다. 소재가 그렇다고 굉장히 패미니즘적이거나 심각한 영화는 아니다. 자전거를 타고 싶은 여자아이가 자전거를 갖기 위해 벌어지는 일들을 흥미롭게 풀어갔다. 여자아이가 자전거를 타는게 왜? 이게 이슬람국가에서는 힘든 일이었나보다. 아이의 남자 친구를 제외하면 모두가 자전거 타는 것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유도 참 황당하다. 여자가...., 처녀막 파열될까봐.... 참 이해 안가고 병맛스러운 이유다. 이슬람.. 더보기
사우디 금젖병, 석유 부자의 소비생활 사우디 금젖병이 화재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금은방에서 금과 보석이 박힌 유아 젖병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SNS상에사 비판을 받고 있는데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부자들의 사치는 유명하다. 사실 우리 입장에서 사치지 그들 입장에서는 그다지 사치가 아닐 듯. 귀금속의 양과 질에 따라 가격차가 있는데 약 천 3백달러, 우리나라 돈으로는 150만원을 넘는 것도 있다고 한다. 젖병 하나에 150만원.ㅜㅜ 젖병을 하나만 가지고 사용하는 것은 아니니 몇개씩 사서 사용할까? 사실 이 금젖병은 누크 같은 곳에서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만든 적이 있다. 물론 부자들이 샀을 것이다. 이런 금젖병은 아이가 크고 나면 어떻게 하는걸까? 금만 따로 파는걸까? 금 젖병이 부담스러울 때는 약 20만원 정도의 금 젖꼭지도 있다. 이것을 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