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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백남기 주치의 백선하 교수의 궤변 백남기 주치의 백선하 교수에 대한 국감이 있었다. 이번 국정 감사에서 고 백남기씨의 사망진단서를 작성한 주치의 백선하 교수가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병사가 맞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리고 서울대 병원은 주치의 고유의 권한이라 바꿀 수 없다고 했다. 백선하 신경외과 교수에게는 교문위 소속의원들의 질문 공세가 있었는데 백교수는 자신은 충실히 치료했고 사망진단서는 변경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입장을 밝혔다. 그렇겠지 지금 바꾼다는게 이상하지... 위에서 보시기에도 안좋아 보일테고... 그러면서 백교수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서 사인을 병사로 했다며 급성신부전증이 왔을 때 적절하게 치료했으면 죽음에 이르지 않았을거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백남기씨가 병원에 왔을 때는 소생 가망성이 없었고 그간 생명연장만.. 더보기
무하마드 알리, 전설에서 신화가 되다 복싱의 대명사처럼 불린 복싱선수가 있다. 바로 무하마드 알리. 살아있는 전설에서 이제 신화가 되었다. 오늘 전설의 선수가 명을 달리했다. 젊은 세대에게는 타이슨이 훨씬 유명하고 강한 선수로 인식되어 있지만 사실 그 전 무하마드 알리는 가슴뛰는 선수였다. 그의 나이 74세로 타계했다. 파킨슨 병으로 오랜 투병생활을 해서 더욱 안타깝다. 그는3차례 해비급 챔피언을 거머쥐었고 19차례 방어전에 성공했다. 그는 타이슨처럼 핵주먹이 아니었다(권투선수의 입장에서는...일반인은 스쳐도 사망). 현란한 풋워크로 링위를 움직이는 전형적인 아웃복싱 스타일이었다. 그의 경기를 보면 정말 환상적으로 잘 피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의 경기스타일을 그대로 표현한 말이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라는 그의 명언이다. 1964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