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버랜드 역시 평일이 진리 아주 어렸을 적 가본 자연농원. 그리고 커서 가본 에버랜드. 다시 근 20여년 만에 에버랜드를 갔다. 무더위가 한창 맹위를 떨친 8월 중순 평일에. 에버랜드는 평일에 가도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무더위까지 더해지니 애들 방학중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없다. 대부분의 줄은 대기시간 10분 이내. 국내 최고 테마파크답게 가격도 최고. 설마 제값내고 가는 사람은 없겠지? 돈이 튀는 사람 빼고. 당연히 할인 받아서 입장. 그래도 꽤 많은 사람이 있는데 반은 중국인 같다. 입구의 동화속에 있을 것 같은 커다란 나무 에버랜드의 동물들은 그래도 환경이 좋다. 좁은 철창살이 아니라. 보기에도 위압감이 느껴지는 백호 재주를 피워야만 과자를 먹을 수 있는 사파리 곰의 숙명. 신기한 수륙양용 버스를 타고 도는 로스트벨리... 더보기 행복이 있는 곳 처음부터 삶에는 행복이란 요소가 들어있다. 단지 사람들이 너무 늦게 발견할 뿐이다.-중국 속담 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