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밀기지

미국에만 있나? 러시아에 있는 비밀스러운 군사기지 미국에 수많은 비밀 기지들이 있지만 당연히 냉전시대에 군사 경쟁을 했던 러시아에도 있다. 다만 지금은 소련이 붕괴되어서 많이 약해졌을 뿐. 그 중에는 51구역 버금가는 군사기지도 있어 음모론자들에게 회자되고 있기도 하다. 특히 러시아는 미국과의 핵전쟁을 염두에 뒀었는지 지하기지가 많은편이다. 발라클라바 잠수함 기지 흑해연안의 작은 마을에는 거대한 비밀 군사기지가 있다. 우크라이나의 발라클라바 만에 위치한 작은 발라클라바 마을은 냉전시대로 거술러 올라가면 거대한 지하 잠수함 기지의 본거지다. 이곳은 크림 전쟁의 옛싸움터이기도 하다. 이 복합단지는 1957년에 건조되어 병력, 수로, 잠수함 수리 센터 및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핵 대피소를 포함하고 있다. 냉전이 끝난 후에도 기지는 작전을 계속 했으나 .. 더보기
북극 미확인 핵실험은 누구 짓인가? 지금은 핵실험금지조약에 의해 공시적으로는 강대국들도 핵실험이 금지되고 있다.(그럴리가...) 미국·영국·소련은 1963년 모스크바에 모여 대기·수중 또는 대기권에서 '무기한' 핵무기 실험을 중단할 것을 선언했다. 대기의 방사성 낙진이 위험하다는 이유때문이다. 이후 프랑스, 중국을 제외한 100여개국이 조인을 했는데 대기권 핵실험이기는 해도 사실상 지하 핵실험도 그렇게 무분별하게 하지는 않는다.(강대국이 지킬리 없지만... 통제할 방법도 없고) 올해 초 북극에서 무언가 일이 발생했음을 암시하는 몇가지 징후가 발견되었다. 군사 음모론자들이 이 징후를 주목하고 있는데 작년 캐나다의 파핀베이 북쪽 북극해 바닥에서 정체불명의 핑음이 들렸다. 이 소음에 대한 가장 지지받는 이론은 러시아의 잠수함이나 비밀스러운 군사.. 더보기
나치 비밀기지 영화와 음모론이 현실로... 나치 비밀기지는 음모론의 단골 떡밥이다. 남극, 북극, 지하동공, 심지어는 달의 뒷면까지 나치의 비밀기지가 있다고 이야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음모론의 근거는 그때 당시 독일의 기술력이 너무 좋았고 히틀러의 죽음에 대해 의문점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SF같은 나치의 비밀기지가 72년만에 발견되었다. 그것도 독일이 아닌 북극해에서.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양산해 낼 만한 떡밥이다. 북극해에 있는 '프란츠 요셉 랜드'제도의 '알렉산드라 랜드'에서 나치 비밀 기지가 발견된 것이다. 이 기지는 히틀러가 소련을 침공한 다음 해 1942년에 건설했다. 이곳은 1944년 이곳에 배치 된 과학자들이 북극곰 고기를 먹고 식중독에 걸려 구조된 후 버려졌다. 당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물품 500여개가 발견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