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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콘 에어 오래됐지만 세련된 액션 영화 콘 에어는 1997년 만든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액션영화 계보를 꼽을 때도 넣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웰메이드 영화다. 오래된 영화기때문에 요즘처럼 화려한 카메라 흔들기 없다. 그만큼 사실적인 액션이라는 얘기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전성기, 머리가 날라가기 전의 장발 머리를 볼 수 있다. 역시 미국의 현실적인 역션 히어로는 특수부대 출신. 레인저출신 전역 범죄자가 주인공이다. 범죄는 누명은 아니지만 억울한 케이스. 정당방위도 될 만한데 가중처벌이다. 레인저는 살인기술을 배운 걸어다니는 병기이므로. 레인저가 정말 잘 싸울지 의문이기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주변 것들을 다 때려부수며 악당들을 박살낸다. 지금 액션영화를 보고 이 영화를 접한다면 에이~ 할 사람들도 많겠지만 이 영화를 미리 접했던 사람이라면.. 더보기
영화 2012 블록버스터 재난과 블록버스터급 자괴감 블록버스터 재난영화 2012. 2009년에 나온 영화다. 그때 당시 그랬었다. 1999년 처럼 세기말적 현상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은 꽤 신경 쓰는 듯 했다. 바로 마야달력. 지구의 재난을 예언했다는 마야달력이 2012년에서 끝나기 때문에 지구가 종말할거라는 예측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에 따른 재난 영화들이 많이 나왔다. 2012도 그 중 하나다. 지구 종말에 대한 내용이므로 시원하게 인류 문명을 때려 부신다. 허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답게 스케일이 크다. 전지구적 방대한 스케일로 인류는 멸절한다. 제2의 노아의 홍수가 생기는 것이다. 주인공 가족 중 아이 이름도 노아다. 인류의 멸망이 아니라 생각하고 보면 통쾌할 정도로 다 때려부수는 볼거리는 풍부한 영화다. 하지만 결과를 보면 드는 심한 자괴감. 영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