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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유엔 안보리 언론성명 채택 가늘게 이어진 대화의 끈 유엔 안보리 언론성명 채택으로 북한이 또 도발을 한다면 추가 제재를 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추가 핵실험에 대하여 강력한 경고를 한 것이다. 안보리는 유엔의 안전보장 이사회다. 이번 발표는 1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실험을 대북 결의안 위반으로 규정하고 규탄하는 유엔 안보리의 언론성명이다. 그런데 불과 19일에도 유엔 안보리 언론성명은 러시아의 반대로 채택이 되지 못했었다. 이것이 다시 체택된 것인데 러시아의 요구를 안보리에서 들어준 것이다. 이번 성명에는 추가 도발을 할 경우 새로운 제재를 포함시켜 이전보다 더 강력한 입장을 반영했다. 추가 핵실험 금지 요구도 명시했다. 안보리 언론성명 중 러시아측이 반발했던 것은 이것이다. 미국이 이전 성명에 포함돼 왔던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이라는 부분을 삭제한 것이다.. 더보기
북한 미사일 실패는 미국의 사이버 공격 때문인가? 북한이 16일 오전 6시 20분 함경남도 신포 일대서 1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한ㆍ미 군 당국이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리 측 레이더가 탐지할 정도의 고도에 이르지 못했다. 상승 중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데이브 벤험 미 태평양사령부 대변인(해군 중령)은 “발사 직후 폭발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북한은 몇 차례, 아니 종종 미사일 발사에 실패를 했다. 이에 대해 미국에서는 재미있는 기사가 났었다.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전자 공격을 감행했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의 값비싸고 신뢰할 수 없는 지상기반 외기권방어 시스템에 대한 더 나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이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는데 이에 대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사이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