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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구자철 시즌아웃 월드컵 예선 괜찮나? 독일 분데르리가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15일 무릎 인대 부분파열을 당했었다. 홈구장에서 퀼른과의 경기였는데 후반전 공중볼을 다투다 무릎을 다쳤다.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들것에 실려나갔었는데 사실상 구자철은 시즌아웃이 될 것 같다. 독일 언론에 의하면 무릎 인대 파영로 남은 시즌에 나설수 없으며 6주동안 정상적인 훈련이 어렵다고 했다. 구자철 시즌아웃이 기정사실화 된 것이다. 6주동안 훈련을 못한다고 하지만 사실 제 축구선수가 이정도 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회복하려면 2~3개월이 걸린다.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의 핵심 선수이기도 하지만 우리 대표팀에게도 중요한 선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강등권에 놓여있어 구자철이 필요한 상황인데 우리도 월드컵 예선에 구자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2018 아.. 더보기
토레스 부상 동료선수들에게 박수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페르난도 토레스 부상이 이슈가 되었다. 시합 중 상대 선수인 베르간티뇨스와 머리를 부딪혔는데 문제는 그 다음이다. 토레스가 부상으로 쓰러지자 마자 순식간에 동료선수들이 달려와 토레스 선수의 기도를 확보해줬다. 과격한 경기다 보니 이렇게 시합 중 부딪혀 의식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때마다 어떤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멀뚱멀뚱 보고 있기도 하고 심판을 부르기도 하는데 이 팀의 선수들은 이런 비상상황에 대한 훈련이 되어있었는지 바로 달려와 기도를 확보해줬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을 때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기도를 확보해주는것이다. 혀가 말려 기도를 막아 숨을 못쉬게 되면 더 큰 2차 피해가 생길 수 있기때문이다. 숨을 못쉬어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면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