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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경희궁 회상전 왜 사라졌을까? 1899년부터 20년간을 한국에 머물렀던 미궁의 간호선교사 새디 웰본이 수집했던 사진을 그녀의 손녀인 프리실라 웰본 에비 여사가 한국의 국립민속발물관에 기증했다. 이 사료에는 희귀 사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경희궁 회상전 사진이 있었다. 경희궁은 경복궁이나 창경궁에 비해 지명도가 약한데 이는 이궁이었기 때문이다. 이궁은 태자궁 또는 세자궁의 다른 말이다. 조선후기 광해군때 지어진 궁으로 처음 명칭은 경덕궁이었다. 이를 영조때 경희궁으로 바꿨다. 경희궁은 도성의 서쪽에 있다고 해서 서궐이라고 불렀다. 창덕궁과 창경궁은 합해서 동궐이라고 불렀다. 임진왜란때 경복궁이 불탄 후 복구되기까지 창덕궁과 창경궁이 법궁이 되었고 경희궁은 이궁으로 사용되었다. 경희궁에는 정전인 숭정전을 비롯해 자정전, 침전인 융복.. 더보기
예수무덤 공개 또 다른 세계의 예수 무덤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뒤 안치된 것으로 알려진 무덤이 공개된다. 예루살렘에 있는 이 무덤은 석조묘지로 460여년만에 뚜껑이 열리는 것이다. 이 곳은 1955년 대리석으로 봉인 되었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성묘교회'에서 기독교 공동체의 허가를 받은 전문가들이 묘지복원을 위해 대리석을 들어올리기로 한 거이다. 이곳은 예수가 묻혀 있는 곳은 아니고 죽은 후 사흘동안 안치되었던 장소이다. 이곳의 봉인 된 대리석을 들어올리니 밑에 층층히 잔해가 있었고 잔해를 치우자 또 다른 대리석이 드러났다. 이 대리석판에는 십자가가 새겨져 있고 가운데 금이 가 있다. 아래에는 희미한 막이 있다고 한다. 현재는 이 대리석을 치워야만 원래 예수가 누웠던 바닥을 볼 수 있을거라 한다. 현재 작업이 진행중이지만 빠르게 진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