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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손석희 뉴스룸이 없었다면....생각만 해도 끔찍 최순실 게이트 특종으로 손석희의 뉴스룸이 연일 상종가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공중파 뉴스를 넘어서고 있다. 다른 뉴스들은 방송국 이름을 붙여 MBC뉴스, KBS뉴스 등으로 말하지만 JTBC 뉴스는 손석희의 뉴스룸이다. 뉴스 자체가 브랜드화 되었고 손석희 앵커가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우려속에 시작된 종편, 그리고 그 종편으로 자리를 옮긴 손석희. 사실 손석희 앵커가 JTBC로 옮긴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했고 욕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손석희 앵커의 이미지는 좋았는데 종편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돈에 팔려갔는 사람도 있었고 종편으로 갔으니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손석희 앵커가 뉴스를 맡은 후로 JTBC 뉴스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말도 안되는.. 더보기
이정현 내시가 아니라 울부짖더니 내시의 권력을 사용... 나는 울지도 않았고 내시도 아니라고 했던 현 국회의원이자 전 청와대 홍보수석 이정현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정계가 술렁이고 있다. 그냥 녹취록이 아니라 아직도 뜨거운 감자인 세월호 침몰사건 때 방송국에 방송자제 압력을 가한 내용의 녹취록이다. 그때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이정현은 그것이 내시의 권력이라고는 생각 안했던걸까? 옛날 왕의 옆에서 왕을 보좌하던 내시가 우리는 드라마에서만 보고 있을 거 떨어진 간사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내시는 왕의 옆에서 수족의 역할을 하며, 총애를 받으면 큰 권력도 누렸다. 그래서 신하들도 함부로 할 수 없었다. 왕의 의중을 파악해 알아서 일을 처리하면 그만큼 사랑을 받았다. 청와대 홍보수석이라는 위치가 방송을 탄압하는 직위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 정부는 관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