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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임진왜란 원숭이 병사로 부대를 만들어? 일본원숭이가 아니고 우리나라에 원숭이 부대? 세계 전쟁사에 동물들을 무기나 병사로 이용한 예는 많이 있다. 코끼리, 쥐, 돌고래, 개, 곰, 비둘기 등. 지금도 군대에서 군견은 흔하고 돌고래를 무기로 이용하는 연구도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전쟁사에도 이렇게 동물을 이용한 이야기가 있는데 그 동물은 바로 원숭이다. 원숭이 부대를 이끌고 전쟁에 참전한 이야기가 오래 전도 아닌 임진왜란 때 있었다. 원숭이를 원숭이로 격파하려한건가? 우리나라에서 부대를 만든 건 아니고 우리를 도와주려고 온 명나라에서 데리고 온 병사? 들이다. 원병삼백. 뭔가 영화 300도 생각나고 대단한 것처럼 보인다. 더군다나 이 원숭이 부대는 보병도 아니고 기병이다. 말을 타고 다녔다는 말이 안 되는 말이다. 이 원숭이 부대의 원.. 더보기
전쟁터에서 보낸 마지막 편지의 사연 모음 전쟁이 일어나면 참 사연도 많고 아픔도 많다. 전쟁터에서 마지막으로 보낸 편지는 누군가에게 전해져 가슴 찡한 사연이 된다. 다음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터에서 보냈던 마지막 편지들이다. 위생병 해리 스킬라디의 마지막 편지 해리 스킬라디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있는 동안 제 116 보병 연대, 제 29 보병 사단에서 위생병으로 근무했다. 그는 이 편지는 전투가 있기 전, 어머니를 안심시키고 자신의 신앙과 사랑에 대한 것을 전하기 위해 쓴 편지다. 친애하는 엄마, 오늘 밤 단지 몇 줄을 적습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고 집의 모든이들에게 최고로 건강하다고 전해주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지금 야구를 마치고 샤워를 마쳐 기분이 좋습니다. 내 모든 희망을 집을 향해 있고 잊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엄마가 돈이 필요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