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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영화 살인의 추억 봉테일이라는 전설의 시작 범인이 잡혀서 더 회자된다 불러오는 중입니다... 살인의 추억. 벌써 개봉한 지 십수 년이 되었지만 계속 회자되는 영화. 봉준호 감독의 영화 하면 살인의 추억을 빼놓을 수 없고 한국 영화하면 역시 살인의 추억을 빼놓을 수 없다. 처음 포스팅을 할 때는 미해결 사건인 화성 연쇄살인사건. 이제 진범이 잡혀서 포스팅을 다시 쓴다. 진범이 잡혀서 식상해질 것 같지만 오히려 더 회자되는 것이 살인의 추억이다. 여전히 연쇄 살인사건의 대명사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영화화 한 작품이며 봉준호 감독을 세상에 알린 작품이다. 그리고 봉테일이라는 전설의 시작이 되었다. 봉준호 감독하면 디테일이 많이 회자되는데 그것은 그가 정확한 콘티로 계획을 하고 영화를 찍기 때문이다. 그와 작업을 한 많은 배우들이 그의 디테일에 대해 이야.. 더보기
약촌오거리 실인사건 진범, 아직도 범인이 만들어지는 시대인가? 약촌오거리 사건은 2000년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 사건이다. 약촌오거리 사건의 진범은 잡혔지만 이 사건에는 우리가 알고 있던 범인을 만들어내는 경찰의 이야기가 있다. 영화 살인의 추억에 보면 범인을 설정하고 증거를 짜맞추는 이야기가 나온다. 영화속 이야기거나 지나간 과거의 이야기지만 약촌오거리 사건에서도 있었던 일이다.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은 택시기사가 운전석에서 흉기에 찔린채 발견되며 알려졌다. 경찰은 최초 목격자였던 최모씨를 범인이라고 발표했다. 오토바이 배달부였던 최씨가 택시기사와 시비 끝에 살해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최씨는 졸지에 목격자에서 살해자가 되었다. 하지만 증거가 부족했다. 칼로 수차례 찔렀지만 최씨의 옷과 신발 등에서는 혈흔이 발견되지 않은것이다. 과학수사에서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