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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백남기 주치의 백선하 교수의 궤변 백남기 주치의 백선하 교수에 대한 국감이 있었다. 이번 국정 감사에서 고 백남기씨의 사망진단서를 작성한 주치의 백선하 교수가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병사가 맞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리고 서울대 병원은 주치의 고유의 권한이라 바꿀 수 없다고 했다. 백선하 신경외과 교수에게는 교문위 소속의원들의 질문 공세가 있었는데 백교수는 자신은 충실히 치료했고 사망진단서는 변경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입장을 밝혔다. 그렇겠지 지금 바꾼다는게 이상하지... 위에서 보시기에도 안좋아 보일테고... 그러면서 백교수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서 사인을 병사로 했다며 급성신부전증이 왔을 때 적절하게 치료했으면 죽음에 이르지 않았을거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백남기씨가 병원에 왔을 때는 소생 가망성이 없었고 그간 생명연장만.. 더보기
백남기 특검안 제출 야3당, 이번엔 제대로 일 하길 야 3당이 백남기 특검안을 제출했다. 고 백남기씨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상설특검 요구안을 제출한 것이다. 상설특검제도를 만든 이후 처음으로 제안한 것이다. 당연히 여당은 반대를 하고 있다. 검찰이 수사중이라는 이유다. 검찰이 조작중 아니고? 야 3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이 힘을 합쳐 제대로 일을 할지가 기대되는데 통과하기까지는 굉장히 진통이 예상된다. 어쩌면 안될지도 모르고. 법사위를 거칠 경우 위원장이 새누리당 소속이라 야당 단독통과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본회의에 바로 상정되면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검 대상은 경찰의 살수차 운용지침 위반 등 불법행위, 지휘와 보고 과정에서의 보고 누락여부 등이다.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시위 때 차벽을 세우고 시민 통행을 차단한 게 적절했는지 여부도 포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