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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에디슨의 말하는 인형 에디슨은 아마도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유명한 발명가일 것이다. 그가 만든 것들은 지금도 상당 부분 우리의 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다. 축음기, 전깃불, 영화 등 20세기에 사용한 많은 생활필수품들을 만들거나 기여를 했다. 아주 사소한 기계들까지 만들었는데 심지어 와플기까지 만들었으니 말 다했다. 그중에서 잘 안 알려진 것 중의 하나가 말 하는 인형이다. 지금은 소리가 나는 인형이 흔하지만 에디슨이 이 말하는 인형을 만든 건 1890년이다. 축음기를 1877년에 만들었고 이것을 작게 만들어 몸속에 넣고 노랫소리가 나오게 만든 것이다. 처음에 축음기는 큰 인기를 얻었지만 곧 시들해져 에디슨은 인형을 만들기로 했다. 원래 처음에는 에디슨의 딸 메들린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만들었는데 동요를 녹음해 인형의 입을 통.. 더보기
당연한 듯 쓰고 있는 바퀴는 누가 발명했나? 인공적으로 만든 대부분의 움직이는 물건에 사용되고 있는 바퀴는 누가 발명 한 걸까? 둥그니까 잘 굴러가는데 거기에 무슨 발명이 있겠냐고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바퀴도 발명품이다. 역사가 오래 됐을 뿐이지 처음에는 바퀴를 사용하지 않았을 게 분명하다. 누가 발명했는지는 역사 기록 이전이라 명확하지는 않지만 바퀴달린 탈것이 처음 보인 것은 인류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다. 기원전 3500년경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고 하니 엄청나게 오래 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것은 현재와 같은 원리의 바퀴 형태이며 원리가 적용된 것은 훨씬 오래전이다. 중국에서는 황제 헌원이 발명했다는 전설이 있고 비슷한 시기에 인도에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걸 보면 오래 된 인류 문명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도 보인다... 더보기
조이 망가노의 미라클 몹 두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 조이 망가노는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인 미라클 몹을 발명하면서 수십억불대의 기업가로 성장하였다. 신화가 된 그의 일화는 '조이'라는 이름으로 영화화 되었다. 조이 망가노는 어느날 깨진 와인잔을 깨뜨리다가 손으로 짜지 않아도 되는 밀대 걸레를 개발했다. 이름을 미라클 몹이라 붙였는데 이것은 이름처럼 홈쇼핑에서 20분만에 완판되는 기적을 일으켰다. 처음에는 투자자의 외면을 받아 파산 직전이었지만 홈쇼핑에 출연할 기회를 얻어 성공신화를 쓰게 된 것이다. 그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미끄럼 방지 벨벳이 붙어 있는 .허거블 행거 등 수많은 제품들을 개발하여 미국 최고의 여성 CEO로 성장하였다. 실패를 딛고 일어선 조이 망가노. 그녀의 불굴의 의지라든지 끈기를 높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