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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 영화

영화 당갈 실화의 감동과 당갈 뜻 영화를 보고 나면 당갈~ 당갈~ 하게 되지. 일단 이 영화 보시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같은 시기에 개봉 해 이슈가 덜 됐었지만 본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0%가 넘는 영화다. 당연 관람객 평점도 높고 평론가 평점도 높다. 뭐하나 빠질 게 없는 영화다. 인피니티 워와 붙었다는 것만 운이 없었을 뿐. 러닝타임은 인피니티 워를 뛰어넘는 2시간 40분. 하지만 순삭이다. 전혀 지루함 없고 길다는 느낌도 안 들 정도다. 그만큼 재미있고 감동도 있다. 인도영화에 대한 편견이 있다면 다 접어두시라. 심지어 인도영화 특유의 군무도 안 나온다. 어디 영화가 아니고 그냥 훌륭한 영화다. 스포츠 영화는 고유의 감동지점이 있다. 역경 극복. 그 뻔한 스토리라인이지만 당갈은 뻔하지 않게 담아냈다.. 더보기
세 얼간이 세상이 얼간이라 비웃더라도... 세 얼간이. 제목만으로 보면 3류 코미디 영화 같기도 하고 그다지 끌리지 않는 영화다. 하지만 제목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꼭 보라고 권하고 싶은 영화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교육현실에서는 부모들이 봐야할 영화일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희화화의 대상이 되고는 하는 발리우드 영화(인도영화)다. 인도의 현실이 우리와 비슷한건지 영화 내용은 꽤나 공감이 간다. 현실에서는 얼간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길을 가는 세 남자의 이야기. 우리나라 상황에서도 그들은 얼간이이고 그와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을 우리는 말린다. 란초라고 하는 자신의 길을 가는 남자와 그의 친구들. 친구들은 란초에 감화되어 그들만의 길을 찾게 되는 이야기다. 영화 자체로는 코미디가 맞다. 시종일관 우스꽝 스러운 표정과 웃음짓게 만드는 상황이 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