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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샴푸 통에 물부어서 사용하면 안 좋은 이유 샴프나 섬유유연제, 세재 같은 경우 다 사용하면 통은 그대로 놔두고 리필제품을 부어서 사용한다. 특히 샴푸 같은 경우 바닥을 드러낸 샴푸통에 물을 부어 몇번 더 사용하는 알뜰 살림팁을 실행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행동이 위험할 수도 있다. 샴푸는 따뜻하고 습한 곳에 두고 쓰는 제품이라 자칫하면 세균의 온상이 되기 싶다. 특히 녹농균이 번식하게 되는데 이 균은 물기를 좋아해 습한 곳에서 잘 번식한다. 물을 부어서 사용한 샴푸는 세정력이 떨어진다는 문제 외에 세균 증식으로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는 문제가 있다. 녹농균이 어떤 역할을 하는가 하면 난치성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다. 피부와 접촉하면 피부염, 모낭염 등을 일으켜 피부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심할경우 면역령이 약하면 폐혈증이 될 수.. 더보기
목성 수증기, 유로파에 생명체 있나? 관건은? 목성 위성 유로파에서 수증기의 발산 흔적을 발견했다고 나사에서 발표를 했다. 유로파는 목성의 위성으로 화성과 함께 태양계에서 가장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행성이다. 혹시 생명체를 발견한다면 인류의 달착륙에 버금가는, 아니 더 대단한 우주개발 역사의 사건이 될지도 모른다. 목성 유로파에는 지하에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것을 입증할 단서를 이번에 허블망원경으로 찾은 것이다. 2013년 남반구에서 거대한 물기둥을 발견한 이래 두번째. 이번에는 수증기 기둥으로 추정되는 것이 200km까지 치솟았다가 돌아오는 것이 목격되었다. 목성의 위성 유로파 이로써 지하에 많은 양의 물이 매장되어 있다는 것이 거의 확실해진 듯 하다. 나사는 유로파 물의 총량이 지구보다 2배정도 많은 것으로 말한다. 유로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