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멜 깁슨

영화 브레이브하트 스코틀랜드의 독립투쟁은 아직 진행중 브레이브하트는 스코틀랜드의 영웅 윌리엄 월레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잉글랜드의 지배를 받던 스코틀랜드의 반군 지도자 윌리엄 월레스의 사랑과 전쟁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스코틀랜드의 역사이야기인데 사실 영화상에서는 많이 왜곡되고 각색되었다. 그렇지만 영화는 훌륭하다. 죽기전에 봐야할 영화 100선 등 여러 영화 평론에서 늘 상위권에 랭크된다. 그만큼 잘 만들었고 재미도 있다. 아카데미 5개부문 수상이 괜히 주어진 것이 아니다. 브레이브하트의 의미답게 영화 내내 멜깁슨이 연기한 윌리엄 월레스는 용기있는 결단과 행동을 보여준다. 평민출신으로(영화상) 잉글랜드 군에 아버지와 형을 잃었고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도 죽임을 당한다. 그로 인해 투쟁을 하게 되고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저항군의 지도자가 된다. 윌리엄이 .. 더보기
패트리어트-늪 속의 여우, 미국인을 위한 미국의 영화 패트리어트 - 늪 속의 여우 미국의 독립역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마치 영웅문이 중국의 역사속에 영웅의 이야기를 넣은 것처럼 미국의 역사속에 미국식 영웅의 이야기를 넣었다. 과거판 히어로 영화? 일종의 미국 국뽕영화다. 그런데 우리나라 이야기가 아니어도 완성도 높고 재미있다. 잘 만든 영화다. 미국인이 아니지만 이야기에 빠져든다. 브레이브하트가 그랬듯이 영국을 악마 아니면 병신으로 만들어 버린다. 마치 한국전쟁때 민간인 학살(제암리 학살사건)이 생각나는, 교회에 미국인을 가두고 민간인들을 불태워 죽이는 장면이 나온다. 전쟁이란 다 똑같은가 보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불쾌하게 여기는 영화라고 한다. 우연찮게 브레이브하트나 패트리어트 - 늪속의 여우나 멜 깁슨 주연이다. 상당히 특이하게 전투를 한다. 신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