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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멕시코 피 흘리는 예수조각상의 비밀 멕시코에는 피흘리는 예수조각상이 있다. 나모로 만든 이 예수조각상은 3백년전에 만들어졌다. 피흘리는 예수조각상이라고 해서 다른 미스터리한 조각상들 처럼 없던 피를 갑자기 흘린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실제 피 흘리는 모습으로 만든 것이다. 이 모습은 골고다 언덕으로 향하는 예수가 잠시 쉬고 있는 모습을 조각한 것인데 온몸에 피가 흐르고 있는 모습이다. 이 조각상이 미스터리하게 피를 흘리는 것은 아니지만 이 조각상에는 신기한 비밀이 하나 숨겨져 있다. 약 3백년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조각상은 우연히 발견되었는데 이것을 발견한 후 멕시코에 있는 INAH(국립 역사인류 연구소)로 옮겨졌다. 도착 후 정밀조사를 하는데 제작시기와 역사적 배경등을 연구하고 파손된 것에 대해서는 복원작업을 하기도 한다. 연.. 더보기
과달루페 성모 발현과 틸마 그림의 기적 전세계적으로 성모발현 사건은 꽤 여러차례 일어났다. 그리고 이린 일이 있을때마다 교황청은 검증작업을 한다. 16세기에 멕시코에서 일어난 이 과달루페 성모발현 사건도 바티칸의 인증을 받은 사건으로 전해진다. 과달루페 성모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종교적인 이미지로 아메리카의 수호자로 공인되었다. 과달루페의 성모 대성당은 카톨릭계에서 두번째로 큰 성소이다. 1531년 12월 9일 인디언 원주민이었던 후안 디에고는 테페야크 산을 넘을 때 신비로운 빛을 발하는 여인을 보았다. 그 여인은 자신이 성모마리아라고 하며 이 자리에 성당을 지어줄 것을 부탁했다. 디에고는 자신이 다니는 성당의 주교에게 이 사실을 말했다. 하지만 주교는 그의 말을 믿지 못하고 증표를 요구했다. 디에고가 그 자리에 갔을 때 성모를 다시 만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