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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2004 아테네올림픽 마라토너 리마의 전화위복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마라톤경기에서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단독 1위로 달리고 있던 브라질의 리마 선수를 관객이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그전까지 리마는 2위그룹과의 격차가 많이 벌어진 1위였고 경기는 거의 종반이었다. 이대로 달려가면 1위는 따놓은 듯이 보였다. 그런데 시내에 들어서자 한 관객이 달려나와 리마 선수에게 태클을 가했다. 다른 관객들이 말렸지만 이미 리마의 런닝 페이스는 깨진 상태였다. 그 관객은 호런. 기독교 광신도로 심판의 날이 다가옴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였다. 마라톤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천천히라도 계속 뛰면 되지만 중간에 멈추면 다시 뛴다는 것은 정말 힘들다. 이미 페이스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리마는 다시 뛰었다. 포기할만도 한데 계속 뛰었다. 그는 결코.. 더보기
코카콜라 리우올림픽 광고 음악 Taste the feeling 광고가 나올때마다 좋아해서 찾아보는 광고가 있는데 코카콜라와 나이키 광고다. TV광고를 감각적으로 참 잘만드는 것 같다. 그중 코카콜라 광고는 배경음악을 잘 쓰는데 이번 리우올림픽 광고에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악으로 이목을 끌었다. 먼저 리우 올림픽 국내 광고를 보자. 아마 다 봤을 것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음악도 귀에 익고. 코카콜라는 한국노래도 가끔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는터라 이번 음악도 국내 언더그라운드 그룹의 음악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가사도 한글로 되어 있기에. 하지만 찾아보니 한국음악이 아니었네. 아쉽다. 제목은 Taste the feeling 부른 가수는 Avicii Vs. Conrad Sewell 이걸 뭐라 읽는지 모르겠다. 아비치 콘래드 스웰(?) 찾아보니 노래는 콘래드 스웰, 프로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