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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멘틱 코미디

영화 세렌디피티 운명의 짝은 있을까? 세렌디피티의 뜻 운명을 한번 기다려봐? 세렌디피티는 로멘틱코미디 영화다. 이 장르의 영화를 뻔해서 재미없다는 사람도 많지만 이 뻔한 스토리를 아기자기하게 잘 구성해 놓았다. 그래서? 재미있다.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뜻밖의 재미라는 뜻이다. 영화 내용때문에 운명이나 행운으로 해석하기도 하는데 원래 뜻은 뜻밖의 재미 뜻밖의 기쁨이다. 영화도 그런 재미가 있다. 나도 이런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재미있게 봤다. 남녀 주인공의 자신의 짝을 놔두고 외도를 한다고 또 비난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상황 자체가 그렇게 더럽지는 않다. 운명을 믿는 여자가 그 상황을 만드는 행동은 참 귀엽다. 그 행동으로 운명이 엇갈렸는지 모르지만 사실 그때에는 그것이 현명한 외면이었을지도 모른다. 서로의 짝이 있는데 끌린다고.. 더보기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 다행히 신데렐라 영화는 아님 진짜 아름다움이란? 내겐 너무 **한 그녀라는 제목을 휴행시킨 바로 그 영화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나왔을 당시 예고편이 꽤 재미있었는데 이런류의 영화를 극장에서는 잘 안 보는터라 나중에 보게 되었다. 잭 블랙이 나오는 영화 특유의 과장된 연기(어쩌면 미국에서는 자연스러운지도...)가 과장된 스토리와 잘 어우러져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 어마어마하게 재미있는 건 아니고... 그냥 실실 웃으며 볼 수 있는 정도. 우리나라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이 엄청 뚱뚱한 분장을 하고 나오는데 상당히 자연스러워서 놀랐었다. 그런데 그 이전에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에서 기네스 펠트로가 그렇게 하고 나온다. 처음엔 다른 사람이 연기하는 건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분장. 상당히 자연스럽다. 이 영화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