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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전생에 배우 마티 마틴이었다고 기억하는 라이언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 사는 라이언은 자신의 전생에 대한 생생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아이는 자신이 1930년대에 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에서 활약했던 배우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생에 자신은 전 세계를 여행했고 두 명의 누이가 있었으며 5번 결혼을 했다고 한다. 라이언은 배우들의 사진집에서 한 배우를 지목했는데 이 배우는 마티 마틴이다. 할리우드에서 활약한 마티 마틴은 1964년 5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책의 내용은 1932년에 제작된 영화 의 사진이었고 마티 마틴은 대사없는 엑스트라로 이 배우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었다. 라이언은 4살때부터 끔찍한 악몽을 자주 꿨다. 그 악몽은 보통의 아이들이 꾸는 귀신이나 괴물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다른 사람이 된 꿈이었다. 5살이 되자 엄마에게 .. 더보기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정치 영화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20년이 다 되어가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전쟁영화사에 길이 남을 영화다. 원래의 허리우드 영화라면 위험에 빠진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 위해 최고의 전투요원들이 차출되어 여러가지 난관을 극복하고, 또 몇몇의 희생을 거치며 감동을 준 후 멋지게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그리고 변함없이 미국만세를 보여주고 끝을 내야한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이런 전형적인 미국 전쟁영화를 과감히 깬 영화다. 초반부터 영화사에 남을 엄청난 전투씬을 보여주는데 진짜 전쟁이라면 이렇겠구나 하는 느낌을 주는 격렬한 전투씬을 보여준다. 전개가 되고 하일라이트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치 이 영화의 모든것을 담겠다는 듯한 전쟁씬이다. 진짜 실감나는 상륙전 장면 영화가 계속되면서 주인공들의 멋진 모습.. 더보기
지금이라는 이름의 선물, 게임은 아빠의 선물 '그 용, 암(That Dragon, Cancer)'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게임이 있다. 게임 게발자였던 라이언 그린은 한살 밖에 안된 아들이 말기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받았다. 실망과 좌절도 되겠지만 아빠는 얼마 되지 않는 아들의 인생, 아이와 함께한 순간들을 기록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의 전공을 살려 그 매체를 게임으로 결정했다. 라이언은 아들 조엘이 암과 힘겹게 싸우는 것을 드래곤과의 싸움에 비유한 컨셉으로 게임을 제작했다. 캐릭터도 아들과 가족들이었고 나레이션도 가족들이 직접 참여했다. 하지만 이게임은 진짜 용과 싸우는 폭력적인 게임이 아니고 마치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가족의 일상들을 담았다. 아이와 함께한 모든 시간들을 담은 것이다. 이 게임은 아들의 살아왔던 증거가 되었고 함께한 가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