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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

한은 기준금리 동결 이유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 이미 예상된 결과였다. 한국은행이 11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25%로 동결했다. 이는 미국 대선결과가 반영된 것은 아니지만 금리를 더 내릴 수는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예상이었다. 이는 여러가지 불안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연내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어 미국의 영향을 받는 우리로서는 금리를 내리는데 부담이 있었다. 그리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가계 부채와 이를 정부에서 관리 강화하는 정책을 고려하고 있어 더욱더 금리를 내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현재 우리 경제상황은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다 할만큼 불안하고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 내수와 수출이 모두 부진한데다 전혀 예상치 못한 사고인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상태다. 경기부양은 고사하고 경제 자체가 멈춰 버.. 더보기
기준금리 동결 향후 경제전망은? 금통위가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했다. 이미 동결될거라 예상했던 탓에 반응은 시큰둥. 기준금리는 연 1.25%. 하지만 기준금리는 다음번에 내릴 가능성이 많다. 이번 동결은 가계부채의 증가가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내 추가로 내릴 가능성이 있는것은 조선, 해운등의 기업구조조정의 충격으로 경기부양의 필요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화의 강세로 수출경쟁력이 떨어지는 점도 추가금리인하를 점치는 이유 중 하나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수출업체에 타격을 주기 때문에 경제성장률도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이 주가 되는 경제이기 떄문에 수출업체들이 안좋으면 경제성장율도 떨어진다. 지금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8%인데 이보다 더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경제성장률.. 더보기
내년 건보료 오랜만에 동결. 그나마 나은 복지정책 내년 건보료(건강보험료)가 8년 만에 동결된다. 건강 보험은 국내 복지 정책 중 꽤 나 효율적으로 잘 되고 있는 몇 안되는 정책이고 건강보험 재정 흑자도 17조원에 달한다. 당연히 서민들이 죽어나는 시대에 내년 건보료 동결은 환영할만하다. 사실 국가기관은 돈을 버는 곳이 아니라 돈을 잘 써야 하는 곳이다. 건강보험공단도 마찬가지고. 그런 의미에서 돈이 많이 남는다고 무조건 잘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돈을 국민을 위해 잘 써야 한다. 그래야 건보료를 내는 의미가 생기는 것이다. 다행히 내년 건보료는 동결됐지만 임신·출산 등에 보장성 확대가 추진된다. 아이를 안낳는 추세를 막아보고자 난임치료 시술비와 검사에 건보료가 적용된다. 하지만 이것은 건보험뿐 아니라 사회기반 전체에 대대적인 손을 봐야만 개선될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