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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수잔 안 커디, 도산 안창호의 딸 다운 거인 얼마전 무한도전 광복절 특집에서도 나와 크게 화제가 되었던 '도산 안창호.' 그리고 그의 딸로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고 놀라움을 느꼈던 '수잔 안 커디' 한국명 '안수산' 그녀는 미 해군 최초의 여성장교이다. 또한 동양계 최초의 장교이면서 동양계 최초의 여성사격수 교관이기도 하다. 1915년 생인데 그 시대의 미국은 동양인을 인간과 원숭이의 중간 종족쯤으로 보던때일 것이다. 그리고 여성에 대한 차별도 심한때이다. 그런데 그런 시대에 모든 것을 극복하고 위와 같은 성과를 낸 어마어마한 거인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큰 딸인 그녀는 어렸을 적부터 총명하고 스포츠 분야에도 능했다. 아버지의 독립운동을 지켜본 그녀는 미 해군에 자원입대했다.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울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찾았을 것이다. 하지만.. 더보기
무한도전 도산 안창호 특집이 의미있는 이유 무한도전에서 광복절 특집으로 만든 도산 안창호편이 예고부터 본방까지 화제가 되고있다. 아마도 본방이 끝나도 한동안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이다. 역시 무한도전. 아마도 MBC에서 이런 방송을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프로그램일 것이다. 무한도전은 어떤 시기때마다 혹은 뭔가 중대한 사회적인 일이 있을때마다 이런 시사적인 방송을 하고는 했다. 물론 무한도전만이 MBC에서 이런 방송을 했던것은 안니다. 무한도전은 시사프로도 아니고 예능프로그램인데. 이런 이야기를 전해야 할 많은 시사프로그램들이 있었다. 그리고 바른 소리를 한 그들은 모두 잘렸다. 그들은 이제 인터넷이나 팟캐스트등의 플랫폼을 통해 마이너 방송을 하고 있다. 왜 무한도전만 이런 방송을 할 수 있나. MBC는 사람들이 엠빙신이라고 부를만큼 타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