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더위

더위 먹었을 때 먹는 약? 증상과 예방 요즘같이 폭염이 지속되는 날에는 더위먹은 환자가 증가한다. 어떤 병명도 아니고 더위를 먹었다고 말한다. 너무 더우면 생기는 증상인데 열피로, 열탈진 증상이 생긴다. 인간은 항온동물이라 일정하게 체온을 유지한다. 겨울이나 여름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몸이 체온을 유지하는 임계점을 넘어서면 몸에 탈이 나는 것이다. 너무 더워서 더이상 체온을 조절할 수 없을 때 무기력해지고 두통, 구토등의 증상이 생기며 체온조절이 안되어 엄청나게 열이나거나 또 반대로 추워지기도 한다. 더위를 먹었을 때 구체적인 증상을 보면 다음과 같다.피곤하고 기력이 떨어진다. 심하면 움직일 수도 없다. 두통, 현기증, 어지럼증이 생긴다. 속이 메스껍고 심하면 구토까지 한다. 입맛이 없고 물만 먹게 된다. 소변이 탁해지고 자주 화장실을 가게.. 더보기
더위 끝나자 미세먼지, 좋은 날은 언제지?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끝나자 미세먼지 소식이다.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는데 퇴근 길 시야가 좀 뿌옇다.날씨가 흐린가 하고 그냥 대수롭지 않게 왔는데 와서 보니 미세먼지란다.아...미세먼지가 있었지. 더위 끝났다고 좋아만 할 일이 아니네... 기억해보니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맑은 날을 손꼽을 정도로 미세먼지가 심했다.그리고 여름이 되어 잠잠하더니 가을 되자마자 바로 미세먼지....젠장.이제 우리나라는 좋은 날이라는 건 없는걸까?가을 겨울 봄은 미세먼지 여름은 폭염.봄의 온화하고 맑은 날, 가을의 하늘 높은 시원한 날 따위는 기대하기 힘든걸까?언제부터 이렇게 된건지...넣어두었던 미세먼지 마스크를 거내야 겠다.날씨 참...나라 꼴 같기도 하고.... ※ 공감 하트( ♡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 .. 더보기
처서의 뜻과 무관한 무더위가 계속... 오늘이 처서. 처서의 뜻은 머무를처(處)에 더위서(暑). 더위가 머문다는 뜻으로늦여름 더위가 물러가는 절기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져 벼가 익고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폭염특보. 가끔씩 세탁을 하는 백팩은 올 여름에는 매주 빨고 있다.안그러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통에 땀에 쩔어 냄새가 나게 된다. 위급한 순간에만 틀던 사무실 에어컨도 올해는 아침부터 퇴근까지 계속.그래서 그런지 매일 전원 차단기가 몇번씩 내려간다. 건물이 오래되어서 전압이 약한 탓도 있다.그만큼 모든 사무실이 다 에어컨을 아침부터 풀로 가동한다. 목요일에 더위가 좀 가신다는데 이번에는 예보가 맞을까?더위... 지친다...ㅎ ※ 공감 하트( ♡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 티움프로젝트 다.. 더보기
일본 태풍 경로, 태풍을 응원할 줄이야... 일본 동쪽에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예전에 일본 동쪽으로 태풍이 오면 더위가 가신다고 했는데 동쪽으로 올라온단다.살다살다 태풍을 응원할 줄이야. 하나는 소멸했고 두개는 북상중.더워도 정말 너무 덥다....이번주 중반 이후로 더위가 걷힌다는 예보인데 이번주 더위가신다는 예보는 2주전부터 있었고...매주 연기가 되니... 더군다나 어제는 연기 정도가 아니라 서울이 올 여름 최고기온.오히려 기온이 올라갔다. 살기 퍽퍽한데 무더위까지 기승이니.여름이 더워야 정상이긴 한데 이건 좀 심하잖아. 더위야 이제 좀 가라. ※ 공감 하트( ♡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 티움프로젝트 다른 포스팅 보기 2016/08/14 - [티움 컨텐츠/나의 일상, 시선] - 찬투 태풍 북상, 더위의 향방은?2016/08/19 - .. 더보기
찬투 태풍 북상, 더위의 향방은? 찬투라는 이름의 태풍 북상 중....두둥태풍이 올라온다는데 자주 올라오던 태풍도 올해는 오랜만이다.이 태풍으로 더위는 어떻게 되려나. 더위도 이런 더위가 없다. 체감으로도 느끼지만 집에서 바깥은 보면 연꽃테마파크로 가는 도로가 보인다.여름에는 늘 도로 한쪽에 세워둔 차들이 길게 들어서있다.연꽃테마파크에서부터 줄줄이 서 있는 차들이 있는데올해는 더워도 너무 더워서 그런지 오는 사람들이 없다보다.차들이 안보인다. 저 도로가 매년 여름이면 꽉 막히는데 올해는 몇주간 한산 다음주 태풍이 올라오면 좀 더위가 누그러지려나.전문가들은 태풍이 일본 남쪽으로 올라오면 무더위 계속, 일본 동쪽으로 올라오면 더위가 물러간다는데현재 예상으로는 남쪽으로 올라온다고 한다....젠장.해도 너무한 이 더위 좀 어떻게 해주는 착한 태.. 더보기
막바지 전국 폭염특보일까? 도대체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몇일째 지속되는지 모르겠다.내 기억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에어컨을 줄기차게 튼 여름이 없었던 것 같다.에어컨 바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사무실에 와도 오전에는 환기와 선풍기를 틀고오후에나 에어컨을 틀었었다. 이전의 여름에는.... 그런데 올해는 다르다. 아침에 출근하면 잠깐 환기 시킨 후 바로 에어컨을 켠다.폭염이 지나치다 싶을 만큼 지속되고 있다.이 기후가 지구의 기후 변화로 인한 상황이라면,이 더위가 올해의 이상기후가 아닌 매년 지속되는 거라면 정말 난감하다.더위를 많이 타 여름을 그리 즐기지는 않는데... 이민이라도 가야하나. 다행히 다음주 부터는 기온이 조금 내려간다는 예보다.이번주만 버티면... 티움프로젝트 다른 포스팅 보기 - 화장실 안전벨, 다른곳까지 확대를.... 더보기
폭염경보 확대, 전국이 끓는 중 연일 갱신하는 폭염으로 난리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에어컨을 장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던 우리집도 올 여름에는 매일 에어컨을 켜고 있다. 여름은 더워야지 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 폭염은 해도 너무하다 싶다. 집이 들판이고 공기의 흐름이 좋아 여름에도 집이 시원한편인데 올 여름은 집안이 푹푹찌고 있다. 날씨가 이상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체감하는게 10년 전 여기 왔을때는 정말 집이 너무 시원해 여름에 에어컨을 켤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점점 에어컨을 켜는 횟수가 늘고 있다. 이 와중에도 동해는 시원... 역시 여름 대표 피서지. 폭염경보 확대로 긴급재난경보 문자도 발송이 되었다. 8월초까지는 이렇게 폭염이 심하다는 예보다. 나라도 끓고 날씨도 끓고 서민들 가슴도 끓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