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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태풍,홍수,지진 이번 태풍으로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동안 자연재해로부터 비교적 안전했기때문에 방심하고 있다가 큰 사고가 났다. 경주 지진도 그렇고 이번 태풍도 그렇다. 태풍도 몇년간을 비켜간 덕에 대비를 안한 것이다. 폭우와 강풍으로 홍수가 날 것 같으면 이에 맞는 대비와 행동요령이 필요하다. 일단 주택의 취약한 곳에서 피해야 한다. 비로 인해 약해진 구조물이 무너질 것을 대비해야 한다. 큰 유리창은 강풍시에는 테이프를 붙여서 깨지지 않다록 해야 한다. 베란다의 화분등은 안으로 들여놓아야 한다. 산사태의 위험이 있으므로 산행시에는 빨리 하산을 해야 한다. 이때 계곡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으므로 게곡을 건널때는 조심해야 한다. 여의치 않으면 건너지 않고 구조를 기다리는 것.. 더보기
경주 지진 아직도 정신 못차린 '가만히 있으라...' 12일 저녁 경주에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워낙 지진이 없는 나라라 이런 지진은 큰 뉴스가 된다.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큰 지진이었다. 그리고 오늘 커뮤니티에 2개의 캡쳐가 올라왔다. 이런 사고에 어김없이 나오는 지도부의 '가만히 있으라...' 세월호 사고 후에도 바뀐게 없이 여전히 똑같다. 어떤 내용인지 보시라. 두개의 SNS내용. 다시 세월호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느낌이다. 지난 포스팅 '지진 대피요령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에서도 썼듯이 우리나라는 선제적으로 더 예민하게 대처하야 한다. 위의 SNS뿐 아니라 지진에도 아무런 대응없이 야간자율학습을 시켰다는 증언이 계속 나오고 있다. 도대체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 아직도 가만히 있으라는 말뿐. 저 상황에 피해가 났다면 또 세월호처럼 대부분이 학생들이었을 .. 더보기
지진 대피요령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오늘 울산에서 진도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국내에서 일어난 규모 중 가장 큰 규모로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그에 따라 지진 대피요령을 사람들이 검색하고 있는 것이다. 지진 대피요령은 보편적으로 가벼운 지진등에 책상 밑으로 피하여 머리를 보호하라고 학교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지금 일어난 5.0 정도의 지진은 건물이 크게 흔들릴 정도로 원래대로라면 그렇게 해도 맞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진동이 느껴지면 무조건 건물밖으로 나와야 된다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일반적인 지진 대피요령은 일본처럼 지진설계가 잘 되어있는 건물을 짓는 나라에서나 할 일이다. 우리나라는 지진에서 안전한 국가라는 인식이 강해 제대로 내진 설계가 되어있는 건물이 드물다. 일반적인 지진대피요령 일본은 늘 있는게 지진이기때문에 세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