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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심플 라이프와 미니멀 라이프가 다른가? 심플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어쩌면 살기 퍽퍽해진 시대상황에 맞추는 것 같기도 하고. 물론 나도 실천하고는 있지만... 심플 라이프와 미니멀 라이프를 혼돈해서 쓰고 있는데 사실 조금 개념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내가 추구하는 것은 심플 라이프다. 물론 미니멀 라이프도 실천하고는 있다. '도미니크 로로'로 대표되는 심플 라이프는 삶의 모든 것에 심플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녀의 베스트셀러 심플하게 산다에 보면 정리법뿐 아니라 삶의 전반에 걸친 심플하게 사는 방법들이 나온다. 그에 비해 '사사키 후미오'의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는 미니멀 라이프의 대표격인 베스트셀러이다. 미니멀 라이프는 일본으로부터 왔다. 결로부터 말하면 내가 두개 다 접하고 느낀바로는 심플 라이.. 더보기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나 또한... 심플라이프, 미니멀라이프로 불리우는 인생을 실천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나도 스티브 잡스와 도미니크 로로의 책을 읽고 실천 중인데 이 책도 충격과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책에서도 도미니크 로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책의 표지에 있는 사진이 작가의 방이다. 거의 아무것도 없는 공간. 물론 이책을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이것은 많이 소유하는 것이 행복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많이 가져야 행복하다는 관념을 가지고 있다. 그 관념을 한번에 깨뜨리기는 힘들 것이다. 작가의 미니멀리즘 홈페이지. 홈페이지마저 단순하다 소유를 한다는 것. 결국 소유는 자신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많다는 것을 알려준다. 남과 비교하고 남의 시선.. 더보기
미친듯이 심플 그리고 또 심플 심플함이 복잡함보다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심플해지려면 생각을 비우려고 노력해야 합니다.그러나 결국 이것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심플함에 이르는 순간, 산맥도 옮길 수 있을 테니까요. -스티브잡스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하게 산다'를 읽은 후 심플하게 살아보기 위해, 그리고 심플을 인생의 모토로 삼기 위해 여러 책들을 읽어 보았다. 그 중 스티브잡스의 이야기인 '미친듯이 심플'은 그의 심플을 추구했던 마인드를 잘 알려주는 책이다. 아이폰4 이후 줄곧 아이폰만 사용하고 스티브잡스의 창의력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선택하기도 했지만 잡스 자체보다도 심플이라는 핵심 키워드에 더 관심이 간다. 스티브잡스 사후에 쏟아져 나온 대부분의 책들이 그렇듯이 이 책 또한 스티브잡스가 쓴 책은 아니다. 그렇다고 다른 책들처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