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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금강 녹조까지...4대강은 녹조 양식사업 영산강 녹조에 이어 금강녹조까지. 단순히 이상 무더위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상태가 너무 심각하다. 무더위는 해마다 계속 될 것이다. 우리나라 기후가 변하고 있고 점점 전세계 평균기온도 올라가고 있다. 더이상 녹조가 가라앉을 일은 없다는 말이다. 4대강은 이미 실패한 사업이다. 성과라고는 보를 설치한 강에 녹조를 잔뜩 부양한 것 밖에 없다. 영산강도 난리인데 금강도 문제가 심각한 강이다.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은 보를 없애지 않는 한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했다. 4대강에 찬사를 보냈던 가짜 전문가들이 아닌 진짜 전문가들이 지금 이 사업의 실패와 심각성을 줄기차게 얘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것에 대해 액션을 취해야 할 정부는 눈가리고 귀막고 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할 것.. 더보기
영산강 녹조 그냥 보를 폭파시켜라 영산강이 녹조에 점령당해 곳곳이 썩은 냄새가 난다고 한다. 녹조가 처음 생긴 것은 아니다. 올해 유난히 덥고 비가 안와 유난히 심하게 녹조가 발생했다. 이전에도 이미 녹조는 많이 생겼고 4대강 보 설치 한다고 할때부터 이미 수많은 전문가들이 이 상황을 예상했다. 그리고 그게 현실로 나타난 것일 뿐. 이게 강이냐? 수문을 개방한다고 하지만 이미 그걸로 해결할 수준은 지난 것 같다. 도대체 얼마나 더 두고 봐야 하는걸까? 4대강 보 철거얘기는 이미 5년전에 나왔다. 녹조 문제뿐 아니라 안전문제와 유지비 문제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때의 논리는 지켜보자였다. 4대강 평가는 지금 해야할 게 아니라 더 지나봐야 알 수 있는거라고. 영산강 녹조는 보때문이라고...이게 지금 뉴스도 아니고 무려 2013년 뉴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