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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항생제 내성, 항생제 남용 오히려 병을 키운다 우리나라는 항생제 처방을 많이 하는 나라다. 항생제가 균을 빨리 없애기는 하지만 무분별한 항생제 처방은 항생제 내성을 키울 수 있다. 영국 정부는 항생제 내성에 대응하지 못하면 2060년 전 세계에서 연간 1000만명이 항생제 내성균에 의해 사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는 각별히 신경써야할 내용이다.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항 항생네 내성은 병원균이 항생제를 사용해도 죽지 않는 현상이다. 이를 내성이 생겼다고 하는데 이런 병균이 늘면 약을 처방해서 먹어도 병이 낫지 않는다. 이에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항생제 처방률을 줄이는 정책이나 캠페인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항생제 내성에 대한 인식이 생겨서 이런 이야기들이 종종 나오지만 아직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 예전에는 사소한 감기에도 병원에서 반드.. 더보기
감기항생제 처방률 선진국과 비교하면...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면 너무 쉽게 항생제를 처방해준다. 이 항생제 처방률은 OECD 편균보다 35%가량 높아 거의 최고 수준이다. 왜 항생제를 처방하냐하면 효과가 빨라서 마치 병원의 치료를 잘 한다고 소문이 나기 때문이다. 항생제는 세균에 의한 감염질환을 치료하는데 이때 항생제를 남용하면 이에 내성이 생긴다.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균이 생긴다는 얘기다. 인간의 면역력이 병을 치료해야 하는데 항생제의 남용으로 면역력도 떨어진다. 특히 아동들에게 항생제를 남용하면 가벼운 질환도 이겨내지 못하는 일이 생긴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자 정부에서 병의원의 감기항생제 처방률을 50% 줄이겠다고 한다. 예전 다큐멘터리에서 다른나라 의사에게 우리나라에서 처방받은 감기약을 보여주고 반응을 본적이 있다. 결과는 다들 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