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시대 여형사 다모 김조이 다모가 드라마로 제작 되어 히트가 되었지만 다모를 그냥 사극 속 허구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금의 여경에 해당하는 다모는 실제로 있었으며 원래는 관공서에서 허드렛일을 맡아서 하는 여자종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한성부나 포도청에 소속된 다모는 아전이나 포졸의 업무를 보조하는 여성 수사관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들은 사대부들을 감시하고 여성들의 규방을 수사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는데 이는 유교문화에 의해 여성들이 있는 방이나 여성들을 수사하기 위해서는 여성이 필요했기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여성들을 수사하는데 여경이 투입되는 것은 지금과도 비슷하다. 이름이 알려진 다모는 없는데 1700년대 송지양이 쓴 한문소설 '다모전'에는 '김조이'라는 다모가 등장한다. 김조이가 실존 인물인지 허구의 인물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