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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주윤발 기부를 통해 본 멋진 삶 주윤발 영원한 따거 나 같은 아재 세대의 주윤발 하면 당연히 영웅본색. 그걸로 게임 끝이다. 주윤발을 있게 한 영화이면서 소년 시절의 우상이었고 홍콩 느와르 영화의 상징이었다. 과거형이긴 한데 지금도 홍콩 느와르 하면 주윤발이다. 이후에는 할리우드에 진출해 영화배우로 계속 활동을 했다. 그 시절의 홍콩 배우들을 보면 다들 나이를 먹었지만 참 멋있게 늙어간다는 생각이 든다. 그중 하나, 아니 대표적인 게 주윤발인데 외모적으로도 멋있지만 그 행동이 멋스럽다. 주윤발의 중국발음은 저우룬파. 한국은 한자문화권이라 그의 한자 이름 그대로 주윤발이라고 읽는다. 요즘에는 중화권 배우들의 이름을 그냥 원어로 읽는 경향이 있는데 당시에는 한자를 우리나라 발음으로 읽었고 지금도 그때의 배우들은 그냥 우리나라 한자음 그대로.. 더보기
김호진 김지호 기부, 연예계 선행을 하는 부부들 MBC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했던 김호진 김지호 부부가 기부로 선행을 실천한다. 김지호의 소속사 SY엔터네인먼트 측에서 김지호 기부 소식을 밝혔는데 두 부부의 출연료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진 김지호 부부는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부부다. 션, 정혜영이나 차인표, 신애라 부부보다는 덜 알려졌지만 이번 출연료 전액 기부로 선행을 실천해온 또 다른 부부임이 알려졌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 장면 이번 방송에서 김지호는 첫 사랑을 만난 것처럼 김호진을 속이는 것이었다. 그런데 사실은 김호진이 역 몰카를 하는 것. 괜히 짜증을 내고 성질은 내는데 평소에 화를 잘 내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다. 이게 김지호가 당황을 한 것이고... 이런 식의 방송이 좀 식상하긴 하지.. 더보기
호날두 기부 스토리 거액을 기부하는 사람들 중에는 재벌도 있지만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도 있다. 자신의 이미지를 위한 것인지 순수한 마음인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기여를 하는 것은 사실이다.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액수를 기부하고는 하니까. 그 중 유명한 한사람 호날두.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이면서 기부활동에도 열심이다. 물론 호화로운 생활도 한다. 그만큼 많이 버니까. 호날두의 기부 스토리는 화려하다. 이번에는 국제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거액을 기부했다. 정확한 액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거액을 기부했다고 한다. 그동안의 기부행위로 봤을 때 적은 액수는 아닐것이다. 이 금액은 시리아 아동들을 위해 쓰일거라 한다. 알다시피 시리아는 많은 난민을 만들어내고 있고 특히나 아이들의 희생이 크다. 여기에 식량, .. 더보기
유재석 기부, 좀 억울한 감이 있네 국민 MC인 유재석의 기부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번 태풍 차바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그런데 유재석씨의 기부는 다른 연예인에 비해 크게 이슈가 되지 않는 듯 하다. 그는 국내 1인자이고 스캔들이나 불미스러운 일에 휩쓸리지 않는 모범적인 연예인이다. 그래서 그런지 좋은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원래 그런 사람이려니 생각하는 것 같다. 유재석씨의 기부는 이미 오랜기간 계속되어 왔고 그는 자기가 받은 만큼 베푸는 연예인이다. 정기적인 후원은 뉴스화가 잘 안되니 그렇다해도 간혹 이런 큰 액수의 기부도 그렇게 큰 화제는 안되는 것 같다. 좀 억울한 면이 있다. 물론 유재석씨야 억울하다고는 생각 안할테고 그냥 나 혼자 팬으로써 억울한 거겠지만. 얼마전 박수홍씨의 .. 더보기
마크 저커버그 아내 프리실라 챈은 신데렐라가 아니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마크 저커버그의 아내 프리실라 챈이다. 사람들은 그녀를 두고 신데렐라라고 부른다. 신데렐라는 동화속에 나오는 등장인물로 가난하지만 왕자 잘 만나서 성공한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흔히 남편 잘 만난 여자를 신데렐라라고 부른다. 그리고 드라마 속에는 온통 신데렐라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하지만 프리실라 챈은 신데렐라가 아니다. 그녀는 아메리카 드림의 주인공이다. 저커버그의 아내인 프리실라 챈은 중국계 베트남인인 아버지를 두고 있다. 그는 홍콩에서 난민 보호소 생활을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에서도 아시아 소수 난민으로 분류되어 사회보장번호를 받았다. 그는 보스턴에서 식당을 열고 아내와 열심히 일했다. 이런 집안 내력때문에 프리실라 챈이 .. 더보기
주커버그 기부 우리 재벌은 왜 이런 소식이 없나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이 주커버그 부부가 기부를 약속했다. 주커버그 기부는 질병치료 연구에 30억달러(약 3조 3000억)을 내겠다는 것이다. 투자가 아니라 기부다.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의료분야에 투자를 할 것이다. 주커버그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주커버그 뿐 아니라 미국의 거부들은 많은 기부를 하고 있다. 그 뒤에는 빌게이츠가 있다. 주커버그도 빌게이츠의 영향을 받았다. 이런 거부들의 기부는 또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더 많은 기부자들이 생겨나게 한다. 이런 거액의 기부는 우리나라에서는 사고를 쳤을 때에만 가능한 일이다. 재벌들이 엄청난 사고를 쳐서 사회적 지탄을 받을 때 반성의 의미(...로 쓰고 입막음용이라고 읽는다)로 기부를 하고는 한다. 기부라고 하지만 재단을 만들어 측.. 더보기
성룡 공로상, 아카데미에서도 인정한 영원한 따거 요즘 아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 너무나 잘 알려진 성룡이 미국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는다. 성룡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한 아카데미는 헐리우드에서의 성룡의 활약을 인정한 셈이다. 중국인 최초이자 아시아권에서는 4번째. 아시아권 이전 수상자들은 1989년에는 일본 영화감독 아키라 쿠로사와가, 1992년에는 인도 영화감독 사티야지트 레이가, 2015년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가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일본인이 두명. 아시아인이 오스카상을 받은 건 축하할 일이지만 일본, 중국이 받고 우리나라가 없는 것은 아쉽다. 사실 한국은 전세계에서 제대로 영화를 만드는 몇 안되는 나라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거장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은 아쉽다. 요즘들어 .. 더보기
철도왕 코넬리어스 밴더빌트를 있게 한 토마스 깁슨 미국의 철도사업을 지배하에 넣은 거부 코넬리어스 밴더빌트는 철도왕으로 불렸다. 사람들이 그를 철도왕으로 부른 이유는 단순이 철도 사업을 크게 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가 돈만을 밝히는 기업가였다면 사람들은 그를 칭송하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의 철도왕 코넬이어스 밴더빌트 밴더빌트는 미국 자본주의에 기분의 전통을 세운 인물이기도 하다. 1873년 당시 미국의 모든 계층에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로 100만 달러를 기증해 대학을 세웠다. 지금도 100만 달러의 기증이라면 엄청난 액수인데 당시 미국 기부에 최고금액이었다. 이런 금액을 기부하고도 그는 학교의 설립과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학교 재단을 세우고 탈세와 밥그릇으로 삼는 국내 사학재단 이사장들이 본받아야 할 대목이다. 당시 코넬리어스 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