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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K2 흑표 전차의 잠수 도하 기능은 왜? 간혹 군대 영상들을 보다 보면 도하훈련을 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다리가 없는 경우 각종 차량들과 무기를 도하시키기 위해 임시교량을 건설하는데 공병부대의 몫이다. 탱트도 또한 이런 교량이나 선박으로 건너게 하는데 특이하게도 K2 전차는 극강의 잠수 도하 기능이 있다. 탱크들이 보통 얕은 물은 그냥 건널 수 있지만 우리의 주력 K2 전차는 어마어마한 자력 도하기능을 가지고 있다. 비단 이것뿐만이 아니라 다른 전차나 장갑차 등 기갑차량의 개발에는 자력도하가 중요한 요소다. K2가 잠수도하로 강을 건너는 모습은 잠수함이냐는 물음이 생길정도로 어마어마하다. K2 흑표전차의 잠수도하 수준은 4.1m다. 당연히 4m의 깊이면 전차는 물속에 잠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동통기장치인 스노클을 설치하여 물위로 내놓.. 더보기
지능형 전자발찌, 뛰는 기술에 기는 관리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기능형 전자발찌가 나올 예정이다. 먼 미래도 아니고 2018년 시범운영을 한다고 한다. 전자발찌는 2008년 도입된 성범죄자들 감시 장치로 재발 우려가 높은 범죄자들에게 채워져 관리를 한다. 기존의 전자 발찌는 위치추적 정도의 기능인데 이를 보완한 것이다. 이른바 스마트 전자발찌쯤 되려나. 새로운 지능형 전자발찌는 기존의 전자발찌와 휴대용 장치를 같이 소지해야 하지만 이를 하나로 묶었다. 휴대용장치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기때문이다. 아니면 버리던가. 새 전자발찌에는 센서로 맥박, 체온, 움직임, 위치등을 관제센터로 전송한다. 이는 부착대상자의 과거 범죄수법, 이동패턴 등을 분석해 재범 가능성을 예측한다. 또 기존에는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는 범죄자들이 많았다. 이는 피부에 접촉하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