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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

전기요금 급증 누진세폭탄 아직 한발 남았다 고지서를 받아보니 전기요금이 급증하여 우려했던 누진세 폭탄이 현실화 되었다. 7월에만 36만5000가구의 전기요금이 전월대비 2배이상 올랐다고 한다. 다들 고지서를 받고 당혹해하고 있다. 2배뿐 아니라 5배이상 오른 가구도 1마 8807가구나 됐다고 한다. 이는 누진세가 일정수준을 넘으면 두배정도 오르는 것이 아니라 마치 수학의 제곱처럼 기하급수적으로 늘게끔 설계가 된 탓이다. 6단계는 11.7배에 달한다. 서민들 죽어라하고 만든 수준이다. 7월 전기사용량은 전월대비 6.5% 늘었지만 전기요금은 13.7%나 급증했다. 하지만 아직 방심하기는 이르다. 이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7월의 요금이기 때문이다. 이번 더위는 바로 지난주까지 폭염 최고기록을 찍었다. 8월 전기요금이 나오기 시작하면 아마 여.. 더보기
피서지 유기견 급증, 도대체 개를 뭐로 생각하는거냐? 피서지 유기견이 급증하는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매년 피서철만 되면 피서지에서 키우던 개를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왜냐하면 개들이 영리해서 집 가까운곳에 버리면 집을 찾아오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도대체 개를 뭐로 생각하는거냐? 개에게는 생명이 있다. 주요 관광지 피서지에서 돌아다니는 개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유기견보호센터 직원등에 의해서 포획되는데 안타깝게도 이 유기견들이 다른 곳에 다시 입양될 확률은 희박하다. 사실 강아지가 아기때가 더 귀엽기때문에 어른이 된 개를 입양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입양 안된 유기견들은 안락사를 시킨다. 직접 죽이지 않았을 뿐 죽도록 방치하는 것이다. 한때 가족이라고 데리고 살던 강아지를. 흔히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개를 가족처럼 생각한다고 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