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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홍준표 유죄 그리고 창의적 변명 성완종 리스트에 언급이 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유죄판결을 받았다. 집행유예나 벌금형이 아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 재판부는 광역단체장인 점을 감안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도민들은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응? 실형 받으면 당연히 짤리는 거 아니었어? 항소할거라 괜찮은 건가??? 이에 홍준표씨는 정치적 음모라고 했다. 성완종씨가 반기문 마니아였고 그래서 자기가 대선 얘기를 안 했으면 성완종 리스트에 내 이름이 끼어들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이게 뭔 말이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지지했던 성 전 회장이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힌 자신을 무고하게 음해했고, 이를 여권 일각에서 활용해 자신에게 유죄까지 선고하게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오~~~창의적인데! 자신을 반기문급 여권 잠룡으로 스스로 격상시키는 창의적 .. 더보기
대전 봉산초등학교 급식의 불편한 진실...애들 밥 좀 먹이자 대전 봉산초등학교의 불량급식이 문제가 불거졌다. 아마도 이 기사를 보고 뜨끔한 학교들 많을 것이다. 애들 밥 못주겠다는 집단과 싸워서 겨우겨우 쟁취한 아이들 급식이 이렇게도 위협받고 있다. 이건 대전 봉산초등학교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봉산초등학교가 본보기가 되었을 뿐. 분명히 급식비는 어느 학교나 똑같이 나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식의 질에는 차이가 많이 난다. 어떤 곳은 잘나오고 어떤 곳은 지금 이슈가 되는 봉산초등학교처럼 말도 안되게 나온다. 이유가 뭐냐고? 곳간에 쥐새끼들이 많기때문이다. 예전 어느 방송에서 학교 급식을 한식, 양식, 분식으로 나눠서 급식하는 학교가 나온 적이 있다. 급식비는 다른 학교와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았다. 급식사 말로는 조금만 신경쓰면 할 수 있다고 했다. 그곳은 분.. 더보기